㈜한도스페이스 CI(㈜한도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쳐)/그린포스트코리아
㈜한도스페이스 CI(㈜한도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019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한도스페이스가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2년 설립한 ㈜한도스페이스는 정직·성실·책임이라는 이념 아래 외부단열과 외부몰딩, 외부특화사업에 주력했다. 건축물의 단열보온자재를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화재에 강한 단열재를 접목한 단열 판넬과 화재 시 작동되는 살수장치가 부설된 몰딩 등을 개발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도스페이스에 따르면 평소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수로에 빠진 동물이 탈출할 수 있는 수로용 동물이동발판 등을 출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을빛낸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과 2017년 경기도의회의장표창, 2018년 경기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베트남 현지 시공 프로젝트를 성공리 완수하고 두바이와 베트남 필리핀 건축 박람회에 제품을 출품·전시한 ㈜한도스페이스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한도스페이스 관계자는 "오랜기간 자체 개발한 생산시스템과 시공방법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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