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서울재생에너지총회 계기 양국 민관협력 확대방침

 
정부가 10월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계기로, 한-미 재생에너지 분야 산업협력을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알리는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정부가 10월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계기로, 한-미 재생에너지 분야 산업협력을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알리는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정부가 10월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계기로, 한-미 재생에너지 분야 산업협력을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을 통해 양국간 교역·투자확대 등 호혜적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술협력 등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특히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도 포함됐다. 산업부는 10월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개최를 통해 10월 중 양국간 재생에너지·수소 분야에서 민관협력채널을 활용한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한국의 이번 미국산 LNG 대규모 수입이나 현대차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계약 체결 등에 로스 상무장관이 긍정적 평가를 했기 때문이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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