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위원 4명도 위촉

전기위원회 신임위원장에 위촉된 강승진 교수. (산업부 제공)
전기위원회 신임위원장에 위촉된 강승진 교수. (산업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사진>가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9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반기술·에저지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상임위원에는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송해익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4명이 위촉됐다.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사용의 권익보호에 관한 심의,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53조에 따라 2001년 4월 발족한 기관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 이내의 위원을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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