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저녁 7시 20분부터 80분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화의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오후 7시 20분터 80분간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몰려드는 행사로 올해는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진행된다.

불꽃 쇼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이 참여한다.

중국의 써니(Sunny)는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를 주제로 영화 쿵푸팬더의 '히어로(Hero)' 등 음악에 맞춰 웅장한 불꽃을 선보인다.

이어 스웨덴 예테보리스(Goteborgs)가 '북쪽의 색(Color of the North}'을 주제로 아바의 경쾌한 음악과 함께 불꽃을 쏘아 올린다.

불꽃 쇼 피날레는 한국의 ㈜한화가 '반짝이는 날(The Shining Day)'라는 주제에 맞춰 총 40분간 4막에 걸친 쇼를 펼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민참여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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