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예산 가정... 온실가스 감축,일자리 창출방안 논의

서울시는 4일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제3회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4일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제3회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와 에너지정책위원회는 그린 뉴딜에 대한 각 전문가의 의견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유롭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서울 2020, 그린뉴딜 서울–천만시민의 제안’을 주제로 ‘서울에너지포럼’을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4일 개최한다.

그린 뉴딜이란 친환경 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부흥시키는 계획으로 최근 미국 뉴욕시가 앞장서서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토론은 1조의 예산이 있다는 가정하에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모색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이트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거나 포럼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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