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2019년도 집단에너지 정책·기술 분야 출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2019.8.30./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2019년도 집단에너지 정책·기술 분야 출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2019.8.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2019년도 집단에너지 정책·기술 분야 출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사업의 정책·기술 분야 연구 활성화 및 지원강화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집단에너지사업 기술력 강화를 위해 미활용 열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재생에너지 활용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미래 신사업 창출, 신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적·기술 교류 확대 등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과 R&D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구협력도 지속 추진한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이행과 기술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R&D 강화를 통해 신사업모델 창출과 특허 발굴, 국내 기술자립도 향상에 매진해 집단에너지사업의 지속 발전과 국가산업 혁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asy@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