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 최근 웹트렌드 반영...동국제강 정체성도 구현

동국제강 신규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신규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 동국제강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동국제강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방문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1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신규 홈페이지에는 '비즈니스 퀵' 메뉴가 도입돼 고객사, 원자재 공급 파트너사 등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따로 모아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메뉴를 하나로 모음으로써 고객들은 제품 주문, 주문 현황 확인, 각종 서류 발급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고객사는 물론 일반 방문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최근 웹트렌드를 반영해 메인 페이지에 동영상을 전면에 배치하고 텍스트는 최소화하는 대신 사진과 아이콘을 적극 활용했다. 제품 소개 등 방문자가 궁금해 할 내용을 고화질 사진 콘텐츠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제품별 브로슈어 및 제품 담당자 정보, 제조공정 동영상 등을 제품 소개 페이지에 연결하는 등 콘텐츠간 연동성을 높여 효율적인 정보검색을 가능하게 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제품 소개 등 방문자가 궁금해 할 내용을 고화질 사진 콘텐츠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사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제품 소개 등 방문자가 궁금해 할 내용을 고화질 사진 콘텐츠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사진 동국제강 제공)

이밖에 신설된 ‘뉴스룸’ 메뉴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동국제강이 운영하고 있는 다른 대외채널을 통합해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홈페이지 디자인에 최근 개편한 CI의 색상 및 이미지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동국제강의 정체성도 구현했다.

아울러 신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동국제강은 지구를 탄생시킨 철의 에너지를 미래를 여는 순환 에너지로 바꿔갑니다'라는 문구를 노출해 기업의 ‘친환경 문화’를 부각시키고 있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이 철강업계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는 등 환경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통합환경관리 수준평가 시범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친환경문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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