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2019.7.30/그린포스트코리아
교촌에프앤비는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2019.7.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 현판식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친환경캠페인 ‘리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의 일환인 ‘리그린 더 트리(Re Green the Tree)’ 프로젝트로 이번 숲을 조성했다. 

인천 봉화초는 수도권 매립지 인근에 위치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곳이다. 교촌은 이곳 초등학생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황금측백, 철쭉나무 등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중 약 200그루는 아레카야자, 드라세나, 스파티필럼, 틸란드시아 등 공기정화식물로 각 교실안에 비치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촌 친환경 캠페인 ‘리그린 위드 교촌’ 활동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시행 및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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