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패션 브랜드부터 ‘친환경 조립박스’ 도입
GS샵, 패션 브랜드부터 ‘친환경 조립박스’ 도입
  • 김형수 기자
  • 승인 2019.07.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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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친환경 택배박스 ‘조립형 박스’를 도입한다. (GS샵 제공) 2019.7.24/그린포스트코리아
GS샵은 친환경 택배박스 ‘조립형 박스’를 도입한다. (GS샵 제공) 2019.7.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샵은 대표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을 시작으로 친환경 택배박스인 ‘조립형 박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립형 박스’는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친환경 택배박스다. 사과박스 모양의 기존 택배박스는 폴리염화비닐이 주 성분인 비닐 테이프를 사용해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포장할 때와 개봉할 때도 번거로웠다.

이와 달리 ‘조립형 박스’는 택배상자의 양날개 부분을 접어서 넣기만 하면 된다. 또 GS샵은 포장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비닐테이프 대신 100% 전분 접착제가 사용된 종이스티커로 대체 사용하기로 했다. ‘조립형 박스’는 바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 

GS샵은 ‘조립형 박스’를 ‘쏘울’의 올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SJ와니’, ‘라삐아프’, ‘모르간’ 등 다른 패션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S샵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친환경 배송 서비스에 접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운석 GS샵 대외미디어부문 상무는 “GS샵은 환경 지키기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함께,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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