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등 미래에너지와 VR 등 4차산업혁명 박람회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U+VR/AR·게임 등 전시

LG유플러스가 ‘울산 미래박람회’ 매장에 설치한 스크린 터치 방식의  ‘U+5G 리얼체험존’ 전경.(LG유플러스 제공) 2019.7.19/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가 ‘울산 미래박람회’ 매장에 설치한 스크린 터치 방식의 ‘U+5G 리얼체험존’ 전경.(LG유플러스 제공) 2019.7.1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미래박람회’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U+5G 리얼체험존’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미래박람회는 울산 지역을 비롯해 국내 미래기술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는 체험행사다.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선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총 25개 업체가 참여해 △수소 △해상풍력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에너지와 △홀로그램 △IoT △로봇 △3D 프린트 △VR 등 다양한 미래산업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U+5G 리얼체험존을 ‘미래생활관’ 섹션에 전시해 5G 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선보인다. 5G 스마트폰인 LG V50 ThinQ와 VR 전용 헤드셋(HMD)도 함께 비치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5G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 19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설치된 U+5G 리얼체험존은 5G 6대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U+VR/AR·게임 등을 대형 화면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5G 서비스만의 특징과 차별화 포인트를 안내하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4월부터 U+5G 리얼체험존과 코엑스·강남역·하남 스타필드 등 대형 팝업스토어에서 5G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방식의 체험존인 U+5G 리얼체험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난 5월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 이어 미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울산 미래박람회에도 참가한다”라며 “앞으로도 5G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미래박람회에서는 19일 최신 로봇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국 로봇 리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0일과 21일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마녀체력’ 저자인 이영미 작가,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한 ‘미래를 여는 에듀콘서트’ 강연이 열린 예정이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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