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박수남 기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홍삼을 원료로 사용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조·판매하는 대학교 창업기업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대학교 교수 창업기업 및 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 등을 제품에 표시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C대학은 식품을 제조·가공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서 제조·가공한 제품을 C대학교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것처럼 제조원을 허위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위조·판매하다 적발됐다.적발된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비아그라 성분을 혼합한 홍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권모씨(57)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바데나필과 실데나필 등 처방 없이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비아그라 성분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와 저질 홍삼 음료 10만여개를 제조하고, 이를 성기능개선 정력제로 광고해 국내외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씨 일당이 판매한 홍삼 음료에 들어간 홍삼은 0.13%에 불과했고 제조원가는 1박스당 600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유리조각이 들어간 홍삼음료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이 음료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웰바이오텍(충북 충주시 소재)이 제조한 ‘원기산삼배양근진액’(홍삼음료)으로 약 25mm 크기의 유리조각이 혼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충진 과정 중 파손된 유리조각이 제대로 선별되지 않아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건강식품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속칭 ‘떴다방’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등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속칭 ‘떴다방’ 업체 28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
오늘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내일은 아침부터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체감 온도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추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내일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5.0m 매우 높게 일고, 동해앞바다에서는 1.5~2.5m로 일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가 되겠습니
유명 백화점 사은품으로 제공된 꿀제품이 제조일자를 많게는 5년 이상 속여 유통기한을 최대 3년 이상 지난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식약청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을 변조한 정문농업법인의 '홍삼꿀차' 등 4개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모두 제조(소분)일로부터 2년까지로, 2008년 제조돼 유통기한이 3년 이상 경과한 '홍삼꿀차', '대추꿀차' 제품과 2010년 제조돼 유통기한이 8개월 이상 지난 '블
제조과정 중 유리조각이 혼입된 홍삼음료 제품이 회수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식품제조업체 '한보메디팜’이 제조ㆍ판매한 '홍삼골드'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에서는 약 7.5mm 크기 유리조각이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제조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5년 3월7일까지인 제품 모두 3만5000병이다.최숙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
비티진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 '42.195km'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비티진은 이달 초 항스트레스와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한 에너지 드링크 '42.195km'를 출시한 바 있다. 체험단 응모는 비티진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blog.naver.com/btgin01)에서 체험단 모집 게시물을 스크랩한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해당 URL과 성명, 연락처, 제품 받을 주소를 비밀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소고기에 돼지고기를, 한치채에 오징어를 혼합하는 등 원재료 식별이 어려운 불량 가공식품을 식별하는 판별법이 개발됐다.이로써 원자재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들에게 비용적 부담을 전가시키는 악덕 식품제조업체들의 부도덕한 행위가 관계 당국에 의해 손쉽게 적발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전자분석을 이용한 불량식품 판별법' 5건을 개발해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불량식품 판별법은 ▲소고기분쇄육에 돼지고기 혼합 ▲햄버거용 돼지고기 패티에 닭고기 혼합 ▲인ㆍ홍삼분말 중 마분말 혼합 ▲한치채에 오징어 혼합 ▲
바이오기업 비티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를 공식 후원한다.비티진과 PiFan은 12일 협약식을 열고 에너지음료 '42.195km'를 영화제 기간 동안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비티진의 허율 대표와 P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이 참여해 올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42.195km'는 영화제 공식행사는 물론 자원활동가 '피파니언'의 활동과 각종 이벤트에 제공된다. 또한 일부 행사에는 건강음료 에너진(Energin)을 후원하며 현
바이오기업 비티진(BTGin 대표 허율, www.btgin.com)은 홍삼 특이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프리미엄급 에너지음료인 '42.195km'를 개발해 국내를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42.195km'는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가 갖고 있는 성분 이외에 특별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비티진만의 ECS 효소처리 기술을 적용시켜 흡수율을 배가시킨 특이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해 기존의 에너지드링크와는 다른 차원의 효능을 가진 에너지 음료이다. 사포닌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
바이오 기업 비티진(www.btgin.com)이 5월부터 에너지 음료를 국내시장과 세계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비티진이 음료 부분에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티진은 2011년부터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에 대한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금년 5월에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로 그 성과를 선보인다. 비티진의 에너지 드링크는 시장에 출시해 있는 일반 에너지 음료의 기본 효능 외에 진세노사이드의 작용으로 한 차원 다른 효능을 가진 프리미엄 드링크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세계 에너지음료
봄철에 즐겨 먹는 봄나물 '참취'가 환절기 알레르기와 감기의 원인인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다양한 봄나물의 면역 활성 효과를 탐색한 결과 참취가 면역세포와 체내 면역조절물질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6주 동안 참취 추출물을 먹인 결과 먹이지 않는 쥐에 비해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증가시켰고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인 'B세포'의 활성도 증가함을 확인했다.참취 추출물을 먹인 쥐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여주 뿌리와 덩굴줄기를 이용해 여주환을 제조하고 이를 당뇨, 암 등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해 온 업자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주 뿌리와 덩굴줄기를 사용해 강화고려홍삼조합이 제조한 '여주환'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여주의 열매는 날 것으로 먹거나 주스, 샐러드 등에 이용되고 있으나 뿌리와 덩굴줄기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이번 회수 대상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강화고려홍삼조합이 지난 2월 생산한 '여
▲한국환경공단, 국내 최대 규모 악취분석실 구축…악취 민원과 분석 업무 대응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악취분석실이 신설됩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1일부터 운영할 악취분석실을 통해 올해 5000건 이상의 악취 발생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카라멜색소 넣은 홍삼농축액 판매 업자들 적발…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카라멜색소 등을 넣은 가짜 홍상농축액을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강식품 567㎏ 3억6600만원 상당을 유통한 일당 5명을
스트레이트1 신종 이끼 2종 세계 최초로 제주서 발견스트레이트2 국제사회에 부끄러운 '국내 원양어업', 불법조업만 21건스트레이트3 사회 각계각층, 개인소장 희귀 곤충표본 기증 잇따라 스트레이트4 일본 '살인 진드기' 공포 확산, 60대 남성 또 숨져주요단신▲한국환경공단, 국내 최대 규모 악취분석실 구축▲카라멜색소 넣은 홍삼농축액 판매 업자들 적발▲'흉물'로 전락한 이통사 기지국 2200여곳 정비된다▲현대·기아차 11일부터 아반떼 등 16만대 리콜▲제주도, 제주 관광 흐리는 축산악취 감시시스템 가동▲수염고래, 마지막 빙
▲신종 이끼 2종 세계 최초로 제주서 발견…국립생물자원관, 지난해 시행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결과 신종 이끼 2종, 미기록 28종 등 모두 30종 자생 선태식물 확인…신종 이끼 2종 학명 '제주엔시스', '퀄파르텐시스'로 붙여져▲해외에 부끄러운 '원양어업', 불법 사례만 21건…국내 국적 원양어선들 지난 4년간 해외 각지에서 일으킨 불법 어업 사례 모두 21건으로 조사돼…그린피스, 국내 원양어선 불법 조업 및 외국인 선원 인권 침해 등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고
값싼 원료에 카라멜색소와 도라지향, 인삼향 등을 넣어 도라지진액정과 홍삼농축액을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형사입건됐다.서울시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불량 도라지진액정 6210병, 가짜 홍삼농축액 6040병, 식품제조시설 없이 제조한 건강식품 567kg 등 모두 3억6600만원 상당의 허위표시 생산제품을 제조·판매한 업자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허위표시)으로 형사입건하고 관련 식품제조업체 3곳을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형사입건된 일당은 건강식품 전문판매업자들이 영세 식품제조업
중국산 수삼을 국내산 홍삼으로 둔갑시켜 유통·판매한 제조·도매업자들이 적발됐다.12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홍삼 제조업자 최모(66)씨와 제품을 받아 판매한 도매업자 김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0년쯤부터 충남 금산의 주택가에 공장을 차려 중국산 수삼을 국내산 홍삼으로 위장 제조한 협의를 받고 있다.또 인삼검사소의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국내산 불량 홍삼·백삼·피부직삼 등을 정상적인 제품인 것처럼 포장해 김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새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식품 원료가 10개 성분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새롭게 인정 받은 원료는 건강기능성식품에 활용된 청국장균 성분과 나토균배양분말,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 실크단백질 효소가수분해물, 씨폴리놀 감태 주정추출물, 루테인에스테르, 키토올리고당 등이었다.이는 지난 2009년 30개 신규원료 성분 수의 3분의 1 수준으로, 한해 새로 상품화에 성공한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는 2004년 9건에서 2009년 30건으로 늘어난 후 2010년 20건, 2011년 13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