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CJ 등 8개 그룹 25개 사가 국내 농업분야에 진출,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시 상록구을·사진)은 올 4월을 기준으로 CJ,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하림, 하이트진로, 한화, 현대자동차, 농협 등 8개 대기업의 25개 계열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해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지난해 농업 분야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4364억7500만원이다.가장 많은 농업 분야에 진출한 기업은 하림으로 나타났다. 양돈, 양계, 젖소사육업, 조류사육업, 축
환경 트렌드
박준영 기자
2016.09.2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