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환경단체가 깊은 바다 밑 광물 채굴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원이 풍부한 심해에서 광물을 채굴하는 움직이에 대해 '심해저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인간의 활동이 해양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지난 6월 그린피스는 ’위기의 바다를 위한 해결책: 해양보호구역‘ 보고서를 통해 바다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심해채굴‘을 언급한 바 있다. 심해(해저 200m) 광물 채굴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3일)도 전국의 한낮 기온이 32도 안팎이겠다. 다만 전국적으로 흐리겠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누적 150㎜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며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남해안, 강원 영동에는 비가 온다. 대기불안정으로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이어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제주도 산지 150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지구 평균온도가 2040년 안에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기존 예측한 시점(2030~2052) 보다 10년 더 빨라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이 즉각적으로 시행되지 않으면 ‘2도’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를 두고 주요 환경단체들은 "지금보다 더 과감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9일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2일)은 전국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제주도 산간에는 누적 150㎜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이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과 일부 강원 영서,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는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이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다. 도심지역과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1일)은 강원도와 경북, 제주도를 비롯해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32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산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이다"며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 9시부터 비가 내린다. 특히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0~6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이어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쪽지역과 경상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 축산업도 주요 고려 대상 중 하나다.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됐다. 해외에서는 육류나 유제품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축산업 탄소감축 목표를 포함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한 바 있다.유엔농업기구(FAO)는 ‘축산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2013)’에서 가축 사육에 따른 온실가스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에 5~70㎜의 비가 예상된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측했다.이어 "낮 기온은 32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다"며 "다만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체감온도가 9일보다 1~2도 떨어지면서 일부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9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제 9호 태풍 '루핏'은 우리나라 육상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울릉도·독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10일까지): 30~80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공장식 축산업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된다. 인구증가 등에 따라 육류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축산업이 대규모 밀집 형태로 발달하고, 이로 인해 생긴 현상들이 식량난이나 대기오염, 수질 및 토양 오염 등과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공장식 축산 뿐만 아니라 축산업 자체가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고도 주장한다. 지난 4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이원복 한국채식연합 대표가 비건 채식 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구 온실가스의 51%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전 세계 1만 여명 과학자들이 이산화탄소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자도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글로벌 경제학자들은 2025년 연간 손실이 1조 7500억에 이를것으로 예측했다.최근 전 세계 1만여명의 과학자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경고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후변화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지점에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경제학자들도 지난 3월 비슷한 연구조사를 실시한
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3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겠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른다"며 "충남권·전라권·경남권·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덥울 것"이라고 예보했다.이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 달라"며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긴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2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계속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이어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은 자제해야겠다."며 "야외에서 장시간 홀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1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가장 더운 무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0일)은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서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 이겠다. 최근 요란한 소나기 소식이 잦아졌다. 이는 대기 상층에 무겁고 찬 공기가 머무르는 가운데 낮 기온이 치솟아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더위가 기승하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 서부는 오전 9시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오겠다. 경북권 남부와 전북, 충청권에도 오전 9시까지 비 오는 곳이 있다. 수도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