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녹용 브랜드 ‘천녹’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KGC인삼공사는 천녹이 2014년 12월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6%를 기록하며 론칭 3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질랜드산 녹용을 사용한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기관의 60여 가지 질병 안전성 검사와 8단계의 품질 관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녹정, 천녹정 에브리타임, 천녹톤 등이 있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이 함께 든 농축액 타입 제품이며 천녹정 에브리타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2018년 1월 23~25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명절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든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과일'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설이나 추석이 다가오면 마트나 온라인쇼핑몰은 명절 선물 섹션을 만들고 사전 예약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너무 비싸 주고받는 양쪽이 다 부담스러워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명색이 명절 선물이 지나치게 볼품없어서도 안 되기에 일상적으로 먹고 쓰는 상품이라도 보기 좋게 포장한 '세트류'가 많이 보인다.지금까지 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200여종의 다채로운 구성과 1~8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복합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CJ제일제당 측 관계자는 “올해 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로 인해 2~4만원 대 중저가 카테고리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특징인 스팸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겨울이 되면서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와 A,B형 독감이 유행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여기에 미세먼지 ‘나쁨’이 계속 이어져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지켜 주는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이달 20일은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이어서 더욱 걱정이 커진다.식품업계는 유산균, 비타민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고 겨울철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단 식품을 공개했다. ▲ 장 건강이 바로 면역 건강, 기능성 발효유 ‘엔원’ 장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1월 한파로 독감환자가 급증하자, 홍삼과 백신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마지막 주 기준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가 약 72명으로 집계, 기준치인 6.8명을 크게 초과했다. 이번 독감은 A형과 B형 모두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7~18세 면역력이 약한 미성년자의 환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린이집・학교 등에서 감염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달부터 먹는샘물을 만드는 공장에서 커피와 과일음료 등 음료류 생산이 허용된다. 환경부는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먹는샘물 제조공장에 음료류 제조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으로 먹는샘물 공장에서는 탄산수(2014년 11월 시행)에 이어 먹는샘물을 이용한 음료류 생산도 가능해졌다. 먹는샘물 공장에서 제조 가능한 음료류는 식품위생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
이른 무더위에 벌써부터 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음료 전문점 및 호텔 등 관련 업계에서도 빙수 전쟁에 한창이다. 팥, 떡 등 평범한 토핑을 올린 빙수는 이제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만큼 다양한 얼음 종류와 특색 있는 토핑을 조합한 빙수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흔히 떠올리는 빙수의 조합만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디저트 시장 규모가 약 9조원 대로 급성장하는 등 ‘작은 사치’를 누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빙수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유통업계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1995년 경남 창원지역교회의 권재도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 시초로 알려지며, 200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공포됐다.올해 부부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내 웨딩사진을 소개합니다’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부부의날, #롯데백화점
KGC인삼공사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정관장과 함께 맞이하는 부부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부부의 날 선물로 서로의 건강을 챙기기 좋은 ‘홍천웅’, ‘화애락’ 제품 중 2개 구매 시, ‘홍천웅’과 ‘화애락본’이 각각 5포씩 담긴 ‘부부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부부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2007년 이후 부부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부부 건강을 위한 홍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부의 날을 앞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의 일 평균 매
SBS의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이상민과 채권자의 만남에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전날인 7일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평균 21.3%(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에서 24.7%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특히 이상민과 채권자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선 순간 최고시청률이 29.3%를 기록해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현존 예능 최고시청률의 기록뿐만 아니라 드라마-예능-시사-교양을 모두 포함해 일요일 방송된 대한민국 모든 방송 프로그램 중 1위를로 분석됐다.이날 방송에
한국감정원은 대구 본사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지원해 농가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한 이 장터는 2015년 9월 첫 개장해 하절기 및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월 개장했다. 올해는 특히 직거래 장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찬 및 간식류의 품목을 확대했다.이번에 개장되는 장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연풍원 홍삼, 미나리 즙 등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 맞이 선물용 상품과 대구장터의 과일 및 친환경 채소, 연근돈까스, 가정식 반찬과 간식 등을 판매했다.이번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영업부에서 오경석 지역본부장, 권석환 영업본부장, 한성식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최근 출시한 'NH농심-농부의 마음 통장·적금'을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상품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과 금융상품 우대조건을 연계한 상품으로, NH농협 채움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농심실적이 월평균 15만원 이상 시 입출식 통장 가입자의 경우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적금가입자에게는 최고 0.4%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농심실적으로 인정되는 구체적인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지정 '육
5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연이어 있는 기념일을 위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이에 관련업계에서도 다양한 기획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매일유업은 부모님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매일유업 공식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당첨자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와 참여자가 남긴 메시지를
KGC인삼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20일 KGC인삼공사는미세먼지, 황사 등 다양한 유해환경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돼 올해 가정의 달 사은행사 테마를 ‘면역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의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미세먼지로 인한 폐염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밝혀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농축액을 스틱 형태로 포장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1~3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6%
'컨디션·여명808·모닝케어'의 3강구도로 이뤄져 있던 숙취해소 음료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아이스크림·젤리 등 '더 맛있게, 색다르게'라고 외치는 숙취해소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망고맛 젤리제품인 한독 '레디큐 츄'는 지난해 전년대비 740%의 매출 증가를 기록, 숙취해소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지난해 6월 숙취해소 음료 최초로 면세점에 입점한 후 중국인 관광객의 영향으로 매달 판매기록을 경신 중이다.국내 한 편의점에서는 ‘레디큐-츄’가 올해 1~4월 매출 기준으로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자음수∙자음유액 랜턴컬렉션’과 ‘익스클루시브 티 컬렉션’을 선보인다.23일 설화수는플래그십 스토어의 모티브인 등불(Lantern) 컨셉을 반영해 설화수의 기본 라인을 구성하는 자음수와 자음유액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설화수 자음수는 젤 타입 한방 화장수로 깊고 빠르게 흡수돼 피부를 충분히 적셔주며, 설화수 자음유액은 한뱡 영양 유액으로 말끔히 흡수돼 피부 결을 부드럽게 다듬어 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랜턴컬렉션과 함께 출시된 ‘익스클루시브 티 컬렉션’도 설화수
어린이용 홍삼사탕, 비타민 등에 들어가는 화학첨가물 사용량을 제한하는 법적 방안이 추진된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등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별도의 화학첨가물 사용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이 법안은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제조·보존하는 데 사용하는 화학적 합성첨가물에 대해 성인용 건강기능식품과 다른 별도의 기준과 규격을 설정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그동안 보건당국은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건강에 좋지 않은 합성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제품 10개 중 9개에 화학 합성첨가물이 성인용 제품보다 많이 들어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5일 식품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출 10위권 내 어린이용 비타민 제품 5개와 홍삼제품 5개를 무작위로 뽑아서 합성착향료와 보존제 등의 화합 합성첨가물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감사원의 건강기능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실태 감사 요구로 지난해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실시됐다.조사결과, 이들 조사대상 10개 제품 중에서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1개에 불과했다.나머지 9개 제
설날과 중국의 설인 춘제(春節)기간 동안 내국인은 ‘홍삼·수입화장품'을, 중국인은 ‘국산화장품∙명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춘제 연휴 기간에 신라면세점 전 점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국산화장품 ‘설화수’와 ‘후’가 각각 브랜드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날∙춘제 연휴 기간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다.내국인과 중국인으로 나눠 살펴보면, 내국인의 경우에는 홍삼 제품을 판매하는 ‘정관장’이 브랜드 매출 1위를
‘촛불 폄하’로 구설수에 올랐던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가짜 홍삼’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임했다.김영식 회장은 6일 오전 언론에 보낸 사과문을 통해 “천호식품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큰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오늘부로 천호식품의 등기이사 및 회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앞으로도 천호식품과 관련된 어떤 직책도 맡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 천호식품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될 경영혁신위원회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