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Together Plus(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투게더 플러스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이번 취업 멘토링은 경주정보고, 경화여자 영어 비즈니스고, 목포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진영제일고 총 7개교 학생 약
국내 전력공기업들 핵심기술과 안전 역량, 기업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3년 만에 다시 ‘2022년도 핵심기술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자율·상생·안전전문성 강화’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ONE KOMIPO 안전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기업문화 개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KHNP 기업문화 어워드’를 개최했다. ◇ 한국서부발전, ‘2022년도 핵심기술 성과 발표회’ 개최서부발전은 10~11일 양일간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5사 임직원, 전력연구원, 협력사 등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 새로운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등 지자체와 10일 경주시청에서‘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는 통합물류센터 관련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설명했으며,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최근 들어 ‘탄소중립’을 내세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출시된 제품이 정말 기후 친화적인 상품인지에 대한 검증과 감독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이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생기는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적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철저한 감독을 요구하면서 기업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후솔루션·소비자시민모임, 8일 ‘그린워싱’ 예방 조처 제안 기자회견기후솔루션은 지난달 27일 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간판에 내건 국내 ESG 펀드가 '위장 ESG'라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ESG 펀드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제나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ESG펀드 공시 의무화와 라벨링 시스템이 도입돼야한다는 조언이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ESG펀드 순자산 규모는 7조548억원으로 전 반기 대비 10.8% 줄었다. ESG 펀드 갯수는 총 127개로 전 반기 대비 11개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7개(4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31일 고리와 새울원자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법인 이사장)을 비롯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및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원전해체연구소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으로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수로 노형 해체
최근 들어 ‘탄소중립’을 내세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탄소중립 소비재가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으로 신고된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기후솔루션과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출시된 ‘탄소중립 윤활유’ 제품 광고를 윤활유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그린워싱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정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SK루브리컨츠, ‘탄소중립 윤활유’ 제품 광고·판매 개시SK루브리컨츠는 지난달 7일부터 탄소중립 윤활유 제품에 대한 광고를 시작했고 이번 달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한화시스템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대구 도심간 ‘도심항공교통(UAM) 에어셔틀’ 사업 개발에 착수한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T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해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거점도시인
정부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를 확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사용후핵연료가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저장 시설에 쌓이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24기 원전 중 사용후핵연료 포화율이 90% 이상인 원전은 10기에 이른다. 이에 원전 지역 주민들은 “임시저장시설은 원전 지역을 핵폐기장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원전 소재 지역 외에 원전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소비하는 다른 지자체들도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책임을 함께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원전 10기,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90% 이상…연내 꽉
전국 주유소가 고유가와 주유소 간 경쟁 심화, 자동차 시장의 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 경영난에다 폐업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휴업하는 주유소가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와 수소차가 빠르게 보급될수록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이에 폐업하는 주유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근 5년간 주유소 휴업 2789곳·폐업 1375곳 달해전국 주유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는 2017년
보험사들이 ESG 경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주의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ESG 상품의 신뢰성 저하나 공개 데이터의 신빙성·정확도 부족 등 위험 요소가 있으니 관련 내용을 주의 깊게 살피고 규제 조치 등도 미리 파악해 꼼꼼히 대비하라는 조언이다.20일 한국거래소 ESG포털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생명·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한화손해보험 등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 지난 7월에는 삼성생명이 '2022
NH농협은행은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피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권준학 은행장은 태풍 피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금융지원 및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된다. 올해 주간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한난은 매년 지진안전주간에 △지진(해일)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 △지진 발생 대비 우리집 체크리스트 △우리동네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을 한난 SNS(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해
국내 기업들이 ESG 관련 규칙을 단순히 따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더 적극적으로 관련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 그린텍소노미 등의 제도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기후나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비용이나 부담으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ESG협회, 고려대ESG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LG가 후원하는 ‘2022 글로벌 포럼’이 2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됐다.약 100여명의 ESG 전문가와 기업인 등 총 55개국 1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청정에너지 도입과 RE100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시는 협력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청정에너지 도입 드림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트에너지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도 RE100 시장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부발전, 보령시와 민관 공동 청정에너지 도입 업무협약 체결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시는 22일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삼성엔지니어링·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기술·부산대학교·한국에너지연구원·에너지경
7월 둘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 환경·사회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KB ESG임팩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BC카드는 부산은행과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KB ESG임팩트 공모사업 실시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역사회 환경·사회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KB ESG임팩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KB ESG임팩트 공모사업은 KB국민은행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환경시민단체들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분권 등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제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등이 위치한 지역에서는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 원전 안전에 대한 정책들이 제안되고 있다.◇ 환경연합, 모든 지역 공통된 환경 의제 ‘재생에너지’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일 환경정책 제안서인 ‘2022 지방선거, 전환과 안전’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후보자와 유권자의 환경 의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
국내 50대 기업의 ESG 경영 내용을 평가한 결과 SK와 현대차, 삼성과 LG 등 주요 대기업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기업집단의 경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적극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조사대상 중 하위 기업집단은 상대적으로 관련 성과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매출 규모와 산업 업종을 반영한 평가 가중치를 반영했음에도 결과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나타냈다. 지난 4월 25일 경제민주화시민연대는 국내 50대 기업의 ESG 성적과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그룹,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수소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트랜드 변화에도 발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한수원은 수전해와 바이오가스 활용을 통한 청정 수소 생산과 연료전지발전을 통한 수소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수소융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서북권(인천·파주·화성), 서남권(전주·광양), 동남권(창원·울산·부산), 동북권(포항·경주, 춘천·강름·삼척)을 중심으로 수소융복합사업 모델을 구축해 ‘U자형 수소 벨트’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노력... 수전해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발전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남부발전과 암모니아 발전 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한국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단지 사업에 착수한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육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고, 한국중부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해상풍력 전문인력을 윢성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과 암모니아 발전 기반 인프라 구축 추진한국전력공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섞어서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