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2)도 내륙의 아침기온이 5도 밑으로 내려가 춥겠다. 한편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며 "경남권 동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고 예보했다. 이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권 동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일부 해안지역에서는 오후 9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경남권 동부에는 비가 오는 동안 천둥·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최근 다수의 소각시설 등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각시설 관리체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소각시설이 쓰레기처리 문제에 필요한 시설이라며 관리 체계 개선과 함께 주민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배출 시설에 대한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다이옥신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피부질환과 면역력 감소는 물론 기형아 출산과 암을 유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1일)은 서울이 최저 5도까지 내려가며 춥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경상권동부는 오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가 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반면 한낮 기온은 14~20도까지 오른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되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나 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0일)은 아침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일부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4~7도 낮아져 추워진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도 이하,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전망했다.이어 기상청은 "추위와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최근 세계 곳곳에서 석탄과 천연가스발 전력난이 발생하고 있다. 전력 수요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하는 사이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원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서다. 이러한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에 환경단체들은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할 기회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슨 까닭인지 하나씩 짚어보자. 최근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전력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가스 발전비중이 높은 유럽은 최근 가스 가격이 치솟아 공급난을 겪고 있다. 유럽매체 유로뉴스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유럽 총 전력생산량의 5분의1을 차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5도~1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온다. 강원 영서와 충남권 남부, 충북, 전라권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이어 "경상권 내륙과 제주도에는 낮 동안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기후변화를 둘러싼 세상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날씨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기후위기는 날씨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에도 폭넓게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인류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큰 위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 그리고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당연한 얘기고 간단한 해법입니다. 하지만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나섰다. 다수의 기업들이 제품의 설계부터 유통, 회수까지 플라스틱 전 주기 단계별 플라스틱 감축 노력을 보였다. 일각에선 순환경제 체제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기업들의 다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세계자연기금(WWF)은 기업과 정부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기업들의 플라스틱 대응 사례를 제시했다. WWF는 지난해 12월 국내 기업들의 플라스틱 감축 관련 활동을 조사한 ‘플라스틱 비즈니스 가이드라인: 한국 기업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서울과 경기도가 여전히 대안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친환경 매립지 및 소각장으로 대체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일각에선 정부 및 지자체가 친환경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최근 대선 후보자들이 잇따라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약을 내세웠다. 인천시 매립지 문제는 인천시가 지난해 수도권매립지의 기한 연장을 거부하는 데서 비롯됐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관할 구역은 인천시에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시와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낮에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진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망했다.이어 "오전까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다"며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탄소중립위원회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에 앞서 산업계 의견수렴에 나섰다. 하지만 환경시민단체는 산업계의 의견을 너무 적극적으로 수렴하면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완화될 수 있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탄소중립위원회가 기업보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지난 28일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방안(NDC)에 대해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간담회가 취소됐다.이번 간담회는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가 ‘탄소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은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낮 부터 비가 그친 후 차차 맑아지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 "고 전망했다.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은 새벽부터, 전남권·경상권·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그칠 것"이라며 "특히,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70㎜의 많은 비가 예상되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수도권, 강원도, 서해5도는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는10∼5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중부지방은 29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까지 천둥&mi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 충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 인천, 경기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충청 북부로 확대된다"고 전망했다.이어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서해5도는 20~80mm다"라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환경위기시각이 한국은 올해 9시 38분으로 발표됐다. 코로나로 인한 산업계 등의 탄소 배출 감소, 미국 파리협정 재가입에 따른 긍정적인 인식 등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라며 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인식이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내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재단이 지난 8일 2021년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한국 환경위기시각은 지난 해보다 18분 앞당겨진 9시 38분을 가리켰다. 전 세계 평균 시각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