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회사는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 1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부터 2024년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9일과 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그리고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포장, 재고관리, 운송을 넘어서서 물류 컨설팅 및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4PL 물류업체다. 1인 기업이지만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CJ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최고인재' 확보에 나선다.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이를 위해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기업 매칭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글로벤터스 2기'(GLO!VentUs, Global+Venture+Us)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CJ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한국무역협회는 포춘 500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심장자동충격기(이하 AED) 설치에 비상이 걸렸다. AED 의무 설치 대상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관광지나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로 확대되면서다. AED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철도 역사를 포함해 더 많은 공공시설이 AED 의무설치 대상이 될 전망이다. AED를 필요로 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2012년 2만7823명에서 2022년 3만5018명으로 25.86%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에
설립 3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난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유통전문인재 양성을 넘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사내 교육기관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급변하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대학 교육과정을 재편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여러 고객 접점에서의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제너시스 BBQ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달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BBQ의 ESG 활동이다.BBQ는 올해 두 달 동안 22회에 걸쳐 22개 기관에 1월에는 1179마리, 지난달에는 955마리를 전달했다. 또 BBQ는 지난해부터 화성·용인·이천 등 전국 그룹홈 시설 30개에 주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그룹홈 제도는 1997년 서울시에서 도입한 사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등 경영진과 33명의 신입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사의 비전과 더불어 개인의 비전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제주항공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전례없는 마케팅 활동을 시도하며 더 높이 도약한다.제주항공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 새로운 고객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안테나와 협업해 제주항공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이종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주항공은 안테나와 함께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 제작 ▲안테나 래핑항공기 운영 ▲온·오
카카오게임즈는 신학기를 맞아 성남시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내 물품 기부를 실시,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사내 제작된 마우스패드, 에코백, 자세교정용 의자, 파일홀더 등 다양한 물품 4000여 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성남시 지역사회 아동돌봄시설 및 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는 매년 꾸준히 물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패딩,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사내 물품을 밀알나눔재단 산하 비영리 상점인 '기빙플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올해 견학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
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 ESG 활동 중 하나로,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본점·잠실·동탄·광복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총 5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이어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4월 21일까지 우리나라 달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박영수 대표 작품 총 100점과 이우환 화백과의 협업작 등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5월 2일까지 3인 여성 작가의 '여성: 초월적인
SK텔레콤이 아마추어 선수단 후원에 진심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SK텔레콤은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ESG 실천' 및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양성'을 목표로,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 10명을 선발해 후원한다.지난해 제1기 후원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대회성적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생을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에 좀 더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SK텔레콤의 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을 위해 물통, 우산과 비옷, 자동 연필깎이, 어린이 홍삼 등의 선물을 준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편지에는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유연근무 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방수 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지원 비용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지원 금액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돈보스코 나눔의집'의 지붕 방수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에 필요한 비용 2200만원 규모다.광주 서구 세하동에 있는 돈보스코 나눔의집은 아동·청소년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설 노후화로 지붕과 벽의 누수, 결로 등이 발생해 생활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구 세하동 돈보스코 나눔의집에서 시설 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카카오게임즈, 일·가정 양립 돕는 섬세한 복지로 임직원 행복 챙김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섬세한 복지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의 '몰입'과 '여유'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그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 중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축하 선물을 보내고 있다.특히 여덟 번째 해인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인기 브랜드의 책가방과 맨투맨, 휴대용 '카카오프렌즈' 텀블러, '맛있는 음식해주세요!' 재치 있는 가족 쿠폰, '사장 아저씨
넷마블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55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학급별 교실을 포함해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을 맡았다.어린이집 건물은 자연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설계됐다.모든 층에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중앙광장 및 높은 전망대를 배치해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상상
아산나눔재단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를 올해도 이어간다.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유니버시티 2기 협력 대학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선정하고, 지날달 2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아산 유니버시티는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청년 창업의 기반을
롯데가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으로 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돕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롯데는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채용 제도는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다. 오는 5일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롯데는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첫 도입했다. 수시 채용은 필요한 시기에 업무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