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행사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서로에게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선사:하다'를 주제로 ▲선사 스캐빈저헌트 ▲선사 사일런트 요가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빛톤치드 파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구성됐다.일화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와 스틱형 건강기능식품 '진웰스 발효
종근당은 최근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관절엔 자관원은 관절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황성분의 일종인 MSM을 비롯해 새우, 게 등 갑각류의 주성분인 키틴에서 추출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수용성 칼슘을 주성분으로 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 외에도 녹용, 홍삼, 당귀 등 20가지의 다양한 한방 소재를 배합하여 기능성을 강화했다.이 제품은 4단계 공정으로 불순물을 최소화한 순도 98% 프리미엄 MSM 2000mg과 NAG 500mg
삼성이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설 명절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명절 연휴 전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삼성의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물산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1조 4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2차 협력사도 30일 이내 물품대금을
KGC인삼공사는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전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2022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4억7000만달러(약 3조1390억원)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관장은 매출액 약 10억3800만달러(약 1조3190억원)로 4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이번 ‘인삼(Ginseng)’ 카테고리 조사는 전 세계 소매점에서 판매된 가공인삼제품(농축액 또는 뿌리삼 등 제품 형태)만을 포함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X 구전녹용‘ 컬래버 제품 ‘검은녹용’을 26일 출시했다.‘검은녹용’은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 복세편살‘을 리뉴얼해 만든 제품이다. 녹용과 더불어 당귀, 천궁, 삽주, 홍삼 등 국내산 천연재료를 함께 달여 넣은 스틱형 제품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검은녹용’은 스틱형 녹용 10개와 쿠폰 난수번호가 입력되어 있는 포토카드로 구성했다.12월 26일 오전 10시 ‘구전녹용’ 자사몰을 비롯해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구전녹용’ 자사몰 회원 가입 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국경일 행사에 참여해 한국 김치를 비롯한 우리 농산물 홍보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국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런던 주재 국제기구, 각국 외교단, 영국협동조합인사 및 주재원·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은행은 우리농산물 홍보부스를 확대 설치하고, 한국김치를 중심으로 각 지역 특산 가공식품, 홍삼제품, 전통주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우리 농산물 시식에 많은 외국
KT&G는 공시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고자 향후 3년간 약 1.75조원 내외의 배당 실시와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총 2.7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KT&G는 지난해 12월 1차로 약 3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5759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2021년 회계연도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호와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들이 이어지고 있다.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친환경 전시들로 다양한 재사용 및 재활용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한다. KT&G는 오는 7월 8일까지 KT&G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획전 ‘My Green Wonderland’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북극곰의 눈물’,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친환경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
정관장 스킨케어 테크놀로지를 실현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동인비'에서 현재의 노화는 물론 미래의 노화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피부 안티에이징 솔루션 '듀얼 안티에이징(Dual anti-aging)'을 선보인다.'듀얼 안티에이징(Dual anti-aging)'은 미래에 나타날 수 있는 피부 노화를 방어해 피부 본연의 장벽을 강화해주는 'Pre(프리) 안티에이징'과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한 현재의 노화를 잠재우고 피부 탄력과 밀도를 채워주는 'Intensive(인텐시브) 안티에이징'이 더해진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 'Pre(프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하나씩 더해가고 있다.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통용돼 온 포장 방식을 바꾸고 변화를 모색하는가 하면, 플라스틱 대체재를 찾아 적극 적용하고 있다. 탄소배출을 줄일 대안으로 대체육과 비건 상품 확대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새해 유통업계에서 선보인 신제품을 통해서 기업의 환경 전략을 들여다봤다. ◇ 묶음에서 낱병으로...무라벨 속도생수업체에서는 올해 들어 기존에 묶음제품으로만 선보여 왔던 무라벨 생수를 낱병으로 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9월 넷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KCSI 은행산업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고, 기업은행은 고객센터에 상담지원AI 시스템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 WM사업부는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및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 위한 전략적 협업 강화에 나섰다. 신한은행, KCSI 은행산업 부문 8년 연속 1위 선정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홍삼, 식초, 건강기능식품 등이 호흡기 감염, 코로나19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1031건이 적발됐다. 일반 식품을 면역기능 강화, 항산화 효과,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표시·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케 한 경우도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을 상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펄프 몰드를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한 친환경 패키지 세트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를 선보였다.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는 제품 포장에서부터 이니스프리의 지속 가능한 노력을 담아 기존 세트 패키지와 차별화된 포장재를 적용했다. 기존 세트 상품에서 제품 고정 목적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선대를 제거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펄프 몰드 소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펄프 몰드는 천연펄프, 폐지 등의 각종 펄프 원료를 물과 섞어 흡착·건조해 만든 포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식당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다. 광화문 인근 식당이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만들면 KT가 이를 구매해 판매 또는 기부하는 방식이다.KT는 19일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간편조리식)를 KT 광화문 사옥에서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이 계속되며, 영업에 타격을 받은 광화문 골목상권을 지원하자는 취지다.KT는 다음 달 2일까지 간편조리로 포장된 밀키트 3천개를 임직원 대상 오후 5시 30분부터
◇ CU, 곰표 화장품 오프라인 단독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진짜 밀가루가 들어간 곰표 화장품을 오프라인 단독 론칭한다. 쿠션팩트, 클렌징폼, 핸드크림 3종이다. 곰표 밀가루 쿠션팩트는 진짜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된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에도 곰표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곰표 밀가루 클렌징폼에도 밀가루 1000ppm이 들어가 모공 노폐물과 피지 흡착 기능을 강화했다. 곰표 밀가루 핸드크림은 밀가루 추출물,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 확산으로 건강 관심 및 소비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9천억원 규모를 형성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 관심도 증대에 기인해 4조 9천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21일 밝혔다.건기식협회는 매년 정확한 시장규모 파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생산실적 외에 전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앞에서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이 변화한 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교류가 끊어지는 등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각 분야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물 경제의 위기 이면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며 변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업 재편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조·유통업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흥했던 분야가 쇠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GC인삼공사는 국제백신연구소와 3일 서울대학교에 소재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면역증강제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GC인삼공사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정관장 홍삼을 활용해 백신 연구에 필요한 면역증강제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면역증강제란 항원이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증강시키는 물질로 백신에 함유되면 소량의 항원으로도 동일한 효력을 나타낼 수 있어 백신 개발에 중요한 물질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연구 및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12월에 진행된다. 시험도 가림막, 마스크 등으로 전에 없던 모습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그 만큼 수험생들의 컨디션과 방역을 도와줄 보온 아이템 및 방역 제품의 중요도가 높아졌다는 얘기다. 12월 3일 수능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험 준비뿐 아니라 마음까지 힘들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와 컨디션과 방역을 챙기기 위한 이색 제품이 눈에 띈다.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