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동산 시행사인 동화홀딩스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1083-1 진접택지지구에 올해 초 입주한 오피스텔 ‘해밀리움 오피스텔’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남양주시에 들어선 최초이자 마지막 복층 오피스텔인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0층, 159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는 차량 118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지상 1~2층은 상가로 이뤄져 있다.오피스텔은 전용 △15.9㎡ △29.52㎡ △33㎡ △45.9㎡ 등 5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분양가는 9980만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15일부터 주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동 군수실은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분야별 실·과장과 실무담당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정책이다. 주민 생활의 민원사항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직접 청취한다.올해 이동 군수실은 코로나 19로 인해 10월로 축소 운영한다. 이동군수실 운영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기관 최초로 13일부터 모든 공사 및 용역업체 기술심사 과정에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술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LH는 2010년 국내 최초 심사실황 현장 중계 도입과 2017년 인터넷 중계 시행 이후 이번 기술심사 유튜브 생중계 채널 개설을 통해 기술심사과정 전반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게 됐다.이번 유튜브 생중계는 8월 평택고덕 설계공모 등 총 48개 대상지구의 시범 심사 과정을 거쳐 도입됐다. 시청을 원하는 모든 국민들은 휴대폰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 아크로(ACRO)가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리뉴얼 디자인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이번 수상으로 대림산업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0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거머쥐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16일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 127세대 △84㎡ B 203세대 △114㎡ A 115세대 △114㎡ B 51세대다. 펫네임 ‘마크베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칼텍스가 주유소를 거점으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GS칼텍스는 13일 여수시 장도에서 드론 및 로봇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시연 행사는 장도에 거주 중인 작가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GS25 편의점의 생필품을 주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GS칼텍스 소호주유소에서 드론 제조업체 네온테크의 드론이 인근의 GS25 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계성건설은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343-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20개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약 1만2000여평 대지면적에 총 192세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72세대(1~2층) △84B㎡ 72세대(3~4층) △84C㎡~84F㎡(단층형) 각각 12세대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뉴질랜드관광청(지사장권희정)이 지난 8일 새로운 글로벌마케팅캠페인‘Messages From New Zealand (메시지프롬뉴질랜드)’를 한국에 소개하는 온라인 론칭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소개한 ‘메시지프롬뉴질랜드’ 캠페인은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뉴질랜드 사람들이 평소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가치인 환영의 마음을 의미하는 마나키탕아(Manaakitanga), 뉴질랜드를 잘 보존하고 지키는 의미의 카이티아키탕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5년간 3000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이 불법행위로 사라졌다. 이는 잠실야구장(2만6331㎡) 1140개 넓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충남 당진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도벌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면적은 3000.2ha에 달했다. 불법산지전용 건수는 1만2834건에 달했고 무허가벌채는 1605건, 도벌은 140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도벌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탕정지구 개발을 필두로 신흥 주거지 조성과 대기업 투자, 교통 호재 등이 잇따르면서 변화하고 있다.아산시는 50만 자족 도시와 미래 지속성장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탕정2지구를 비롯해 용화남산지구, 모종2지구, 배방휴대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지역 내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17일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성능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성능검사 판정서 발급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로와 택지, 농경지 등에서 비가 내릴 때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비점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시설이다. 여과형 등 장치형 시설과 인공습지 등 자연형 시설이 있다.이번 제도가 시행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환경공단을 통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성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성능 판정서를 설치 의무자에게 제출해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 중점관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드론 활용 등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실현을 위함이다.LH는 2018년 국산 드론 25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건설현장 영상촬영 및 데이터분석 등에 활용해왔다. 이후 △드론 성능개선 △운영조직 개편 △담당자 교육확대 등 실무적 활용기반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왔다.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은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산업은 12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당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2082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지난해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양적 보급에만 치중할 뿐 질적 성장은 이루지 못하고 있다. 올해 1월, 2019년을 수소경제 원년(元年)으로 삼고 그간의 성과를 자평하기도 했지만 충전 인프라와 안전에 있어 ‘거북이걸음’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수소차 등록대수는 총 7682대다. 수소차 등록대수는 2015년 말 29대를 시작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2018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가 서울시와 함께 저층 주거지 지역의 마을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꾸미고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KCC는 최근 서울시와 함께하는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다육이 식물정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 등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경기에서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 오픈은 4곳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이미지를 탈피해 화려한 외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쾌적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조경 설계와 차량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같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있다.입주사들을 위해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 내 영화관이나 판매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거나 퀵서비스, 카쉐어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비즈니스 활동 여건에 최적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이후에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인천 모두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 장세가 계속되면서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상승률 둔화세가 이어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01%, 0.05%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은 0.04%, 신도시는 0.03% 올라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모두 줄었다.서울은 △강동(0.13%) △강북(0.13%) △강서(0.10%) △동대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그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그 여파로 여태까지 겪지 못한 폭염과 폭우를 경험하는 지역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장 추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기온은 역대치를 기록했고 옆 나라 일본도 기록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인도양의 수온 변화로 호주는 ‘최악의 산불’을 경험했으며 반대편인 아프리카 지역은 ‘메뚜기떼’로 식량난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