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플라스틱 포장재 줄인 뷰티바·가루치약 선봬[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LG생활건강이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했다. 환경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제품 사용만으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LG생활건강은 선보인 제품은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만든 뷰티바와 가루치약이다. 뷰티바 3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디·모나리자 브랜드를 보유한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이 친환경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 먼저 생활 트렌드에 맞는 제품 중심으로 자연분해 원료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면 친환경 경영이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MSS 그룹은 MSS 홀딩스를 지주회사로 둔 생활위생 전문 그룹으로 화장지부터 마스크, 손소독제, 생리대,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생활 방역 및 위생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 위생 용품은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만큼 생분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4일 안내했다. 손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구매 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효능(손‧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소독제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을 손에 뿌리거나 덜어 잘 문질러 건조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030대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와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가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62%(중복응답)가 ‘백신주사를 맞아도 항체 형성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변종 코로나1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판매율이 높아진 가운데 시중에 판매 중인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처럼 광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손 세정제는 에탄올 함량이 표기된 수치보다 적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 및 손세정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손세정제 대부분이 손소독제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소독제는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수돗물이나 소금이 첨가된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살균수(전해수)로 제조하는 ‘전해수기’가 광고와 달리 살균 효과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해수기 1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수돗물만으로 전기분해한 전해수의 경우 광고와 달리 살균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조사대상 15개 제품 가운데 13개는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전해수가 99% 이상의 살균력이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최소 작동조건에서 생성된 전해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치료·예방’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강력 제재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과학적 근거 없이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 효과를 허위로 광고·판매하는 식품·의약품의 불법유통을 연중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클로로퀸, 덱사메타손 등 의사의 상담·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허가받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의료기기 △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손소독제·마스크·체온계 등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128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하여 접속차단 등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결과,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500건을 점검하여 71건을 적발했다. ‘손소독제’ 관련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1000만 개를 제조하고 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사회적 혼란을 악용, 약사법을 위반해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A업체 대표 B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무허가 의약외품 제조·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적발된 이들은 서로 공동 모의해 지난 6월 26일경부터 10월 16일경까지 약 4개월간 보건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이 포장 메뉴만 판매한다. 실내 매장 좌석 이용도 금지돼 차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가림막이 설치된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야 한다.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장이 가능한 음식만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휴게소 식당에서는 도시락과 김밥, 컵밥, 비빔밥 등 포장이 가능한 일부 메뉴만 판매한다. 반면, 간식 매장 메뉴는 기존과 동일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올바른 의료제품 구매‧사용 방법 등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이나 두통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의약외품 마스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카드가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모았던 모두의기쁨 시리즈 첫 번째 카드 ‘모두의 쇼핑’에 이어 ‘모두의 건강’을 출시했다.15일 하나카드는 ‘모두의 건강’ 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기쁨 두 번째로 건강 버전을 출시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이번 ‘모두의 건강’ 카드는 크게 일상 혜택과 건강 혜택으로 나눠진다. 일상 혜택은 저녁 식사 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되면서 국내 생필품 및 화장품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봉쇄된 가운데 면세업계까지 장기휴업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큰 범위에서 화장품 무역자체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장기화될 조짐에 화장품업계는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양상이다. 사실, 최근 몇 해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겪으면서 안팎으로 최악의 악재를 기록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마비상
저축은행’이란 서민과 중소규모 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입니다. 1973년 상호신용금고로 출발해 2007년부터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2008년 재테크 붐이 일어날 무렵 높은 금리의 예·적금으로 알뜰한 자산관리를 위한 효자로 여겨졌지만,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라는 큰 파도가 휘몰아쳤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을 앞두고 업계는 또 다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비대면사회를 가속화해 디지털전환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티몬은 급증하는 마스크 수요에 발맞춰 19일 10분 어택에서 국내산 3중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1매당 79원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관련 용품 판매가 급증한 점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전 티몬의 타임 매장 ‘10분어택’에서만 35만장의 마스크가 팔렸다.티몬은 지난 18일 오전 10분 어택에서 1장당 538원의 특가로 KF94, KF80 인증 마스크를 판매했다. 주말 대기하던 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올해 추석,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중 선보인 건강 식품 세트만 약 130종에 달한다. 19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중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약 70종 인 것을 고려하면, 85% 가량 증가한 수치다.건강식품 세트 할인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 추석에는 1+1 상품을 16종으로 대폭 늘렸다. 50% 할인 품목도 4종으로, 무려 전체 건강식품 세트 중 20종류를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이마트가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