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에 ‘마이스토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관심 있는 스토어의 신상∙할인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 한층 개인화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마이스토어에선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친구를 맺은 스토어의 신상품 출시와 프로모션 소식은 물론, 해당 스토어가 발행한 할인쿠폰 등 각종 혜택들도 모아 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 식품 카테고리부터 러쉬, 유한킴벌리 등 뷰티, 생활용품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스토어 소식은 새롭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식당이나 매장에서 QR체크인 대신 문자 메시지로 출입 기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QR서비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KT가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문자체크인은 식당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위한 B2B 서비스다. 매장 입장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매장 전용 번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 기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극복과 경제불황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자는 취지에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이에 유통업계는 '이때다'고 외치며 대대적인 할인전에 나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백화점,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은 오는 전국단위 ‘동행세일’ 기간 경쟁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형마트 3사, 할인에 또 할인 "총력 다 할 것"가장 적극적으로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가 수익 창출 모델로 기대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도입을 앞두고 난관을 만났다.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톡 사용자를 기반으로 몸집을 키워가며 카드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데이터 시장은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핀테크의 등장으로 각축전이 예상된다.14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 5일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이 신설됨에 따라 이날부터 2주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카드사와 간편결제를 앞세운 핀테크 기업 간 경쟁은 불이 붙을 전망이다.마이데이터는 개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운데 소주·카레 가격은 오르고 오렌지주스·참치캔 등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7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소비가공식품 30개 가운데 지난 4월 대비 지난달 가격이 오른 품목은 18개였다. 카레(5.8%), 소주(5.4%), 맛살(3.8%), 시리얼(3.4%) 등의 가격 상승폭이 3%를 웃돌았다. 맛살은 최근 3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카레‧된장 등은 전달 대비 하락하고 맛살‧수프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5일 가격정보 종합 포털사이트 ‘참가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30개 품목 중 전달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13개, 상승한 품목은 12개였다. 하락 품목은 카레(-3.7%), 된장(-3.4%), 햄(-1.9%), 치즈(-1.5%), 냉동만두(-1.4%) 등이다. 특히 된장은 최근 2개월 연속 가격이
최근 1인 가구·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같은 간편식품이라도 어디에서 사야 쌀까?한국소비자원이 38개 간편식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대체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기준, 전국의 대형마트(30곳)와 전통시장(21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5곳), 백화점(11곳), 편의점(3곳) 등 80곳을 조사한 결과, 탕·즉석죽·스프·컵라면 등 30개 상품은 대형마트가 저렴했고, 즉석밥·컵밥 등 6개 상품은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판
설 준비 식재료가 전통시장·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백화점순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원은설 명절을 2주 앞둔 지난 13일 기준으로 전국의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370곳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이 명절에 수요가 많은 25개 품목을 모두 구입할 경우 전통시장이 19만350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은 29만2680원,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23만5782원, 대형마트는 21만3323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3.9%, SSM보다는 17.9% 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장 진열대에 붙어있는 종이가격표 대신, 판매가와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가 설치된다.LG이노텍은 전국 GS수퍼마켓에 ESL을 공급, 지난 6월 오픈한 강남대치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전국 300여곳 매장에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ESL 공급물량만 총 160만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 프로젝트다.ESL은 종이 대신 LCD, 전자종이와 같은 디지털 단말기를 상품 진열대 앞에 부착해 가격, 용량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로, 컴퓨터 1대로
'계절의 여왕' 봄은 5월이 절정이다.황사와 미세먼지만 누그러든다면, 무엇을 하든 '완벽한' 호시절이다.때마침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돼 그간 미뤄왔던 나들이를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갑자기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여행지를 미리 정하지 못한 사람에게 한국관광공사가 '1박 2일 알뜰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활기찬 봄을 만끽하러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여행…강원 강릉, 평창강릉과 평창으로 이어지는 여행코스를 따르다 보면 푸른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봄의 활기찬 기운을 느끼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