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만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후속작인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였고, 이달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
컴투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연결 기준 7.7%, 별도 기준 14.5%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416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그러나 영업이익은 시장 환경과 경쟁 상황에 의한 인건비·마케
웹3(Web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가디언스 오브 스파크' 온보딩 계약을 완료하고 웹3 신작게임 3종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스크라는 웹3.0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런치패드 운영 스타트업으로, 약 5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이후 빠르게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탈중앙화 앱(Dapp)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의 베이스 메인넷 섹션에서 고유 활성 지갑수(UAW) 기준 전체 1위를 차
핑거랩스는 오지엔(OGN, 구 온게임넷)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웹 3.0 콘텐츠 유통 허브 '엑스클루시브'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OGN은 게임 및 e스포츠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로, 2000년 온게임넷으로 개국한 이래 e스포츠 대중화 및 e스포츠 중계방송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해왔다. 지난해 7월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에 인수된 후, e스포츠 리그뿐만 아니라 게임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신기술 전반에 걸친 다양
컴투스는 2024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The NEXT STAGE)를 개최해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전략과 신작 게임 3종을 25일 공개했다.컴투스는 20년 이상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수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그 변화와 도전의 시작을 함께할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소개했다.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자사 지식재산권(IP)을 글로
한화그룹이 주최한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3’ 무대가 지난 12일과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13년부터 진행해온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한화가 20년 이상 후원해온 예술의전당의 대표 공연 브랜드 ‘교향악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해 온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그동안 한화클래식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고품격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언론과 음악 관계자, 청중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 2023’
KTis가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인 ‘타운보드(TOWNBOARD)’의 설치를 빠르게 확대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KTis는 타운보드 설치 대수가 전국 5만 대를 돌파, 170만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KTis가 KT로부터 사업을 인수할 당시 1만여 대에 불과하던 설치 대수를 20여 개월 만에 다섯 배 가까이 끌어올린 셈이다.타운보드는 전국 아파트·고층 건물 등의 엘리베이터 내부, 공공기관, 스터디카페 등에 설치된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KTis의 디지털전환 솔루션 ‘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 2년 9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올해 누적 매출(1월 1일~12월 2일)이 1조41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021년 2월 26일 오픈 후 33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 점포로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종전 기록을 2년 2개월 앞당긴 것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표방한 더현대 서울이 이번 최단기간 1조원 돌파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삼성전자가 친환경 가치를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신규 액세서리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선보이고, 17일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한다. '삼성 에코 프렌즈'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휴대폰 케이스, 웨어러블 스트랩 등의 액세서리로, 40% 이상의 PCM(사용 후 재료)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의 소재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추구한다.또한,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
삼성전자가 지난 26일 모바일 신제품 공개 프레젠테이션인 ‘갤럭시 언팩’을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최초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갤럭시 언팩’에는 외신과 파트너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미래 방향성을 청취했다.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더5’를 비롯한 ‘갤럭시 워치 6’, '갤럭시탭 S9'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함께 초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거침없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거시 경제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K팝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도 견조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명 ‘엔터4사’로 불리는 JYP엔터(+97%), 와이지엔터테인먼트(+64%), 에스엠(+42%), 하이브(+76%)의 주가는 모두 연초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특히 JYP엔터의 경우 상반기 중 두 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CJ CGV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사업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시기 악화된 재무상황을 개선하는 동시에 영화상영 중심 사업구조를 혁신해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CJ CGV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9월초에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유상증자 공동 대표주관으로 참여한다.CJ주식회사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삼성전자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이브 인사이트 삼성’에서 열리는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85형부터 55형까지 총 7대의 더 프레임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아티스트 5팀, 총 37명의 초상 사진을 전시한다.총 2층 규모의 전시회는 사진 촬영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초상 사진 외에 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의상과 세트, 소품들도 전시된다
주가조작 사태 등 증시가 혼란한 틈에도 K팝 인기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하이브의 주가는 최근 한달새 50% 이상 급등했다. 같은 기간 JYP엔터테인먼트도 21% 올랐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의 주가는 전장 대비 3.51% 오른 2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30만원을 넘기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쓰기도 했다.YG엔터와 큐브엔터의 주가 역시 이날 각각 3.28%, 3.77% 상승 마감했다.핵심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글로벌 그룹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방탄소년단(BTS) 등 K팝(K-POP) 가수들의 글로벌 진출이 성과를 내면서 각 엔터테인먼트사의 해외 시장 확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1위 음악시장인 미국에서의 성과에 따라 엔터 업종의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주가는 전장 대비 5.46%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는 3.74% 오른 10만5500원에, 하이브는 5.51% 오른 25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최근 주요 아티스트들의 높은 음반 판
‘BTS월드’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4일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의 출시 소식을 공개했다.‘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난 3월 ‘BPTG’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블랙핑크의 말레이시아 월드투어 공연장 전광판을 통해 처음 정체가 공개됐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콘셉트와 티징 영상만 일부 공개되었을 뿐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늘 모바일 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가 게임 출시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BPTG’가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 프로젝트인 ‘블랙핑크 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10일 하이브는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 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액은 4228억원이다.앞서 카카오가 에스엠 지분 9.05%를 확보하며 2대주주에 올랐으나, 이날 하이브가 이수만 프로듀서 지분을 매입하면서 최대주주로 단숨에 등극했다.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이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이 미국 최고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게임음악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그래미에서 게임음악이 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비디오게임 부문만 별도로 지정한 상이 신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OST를 작곡한 스테파니 이코노모(Stephanie Economou)는 5일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비디오게임 및 기타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 베스트 스코어 사운드트랙상(Best Score Soundtrack for Vi
넷마블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넷마블스토어’에서 쿵야 IP 전 제품에 대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넷마블은 2월 한달 간 온라인스토어에서 대표 인기 캐릭터 ‘주먹밥쿵야’의 2월 9일 생일을 맞아 쿵야 IP 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쿵야 캠핑컵, 쿨러백, 피크닉매트를 포함해 키링, 마우스패드, 모찌인형 등 5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오는 2월 9일까지 ‘주먹밥쿵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먹밥이 생일파티 꾸미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스토리 하이라이트에서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전시되는 한국조폐공사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은 방탄소년단 로고와 멤버들의 영문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데뷔 10주년을 뜻하는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메달은 금 3종·은 1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구매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