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으며,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7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1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80개 협력사 123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으며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 수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한수원과 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공단의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억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해당 기업이 한수원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차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당시 차량이 1대도 없었던 경상북도 소방관들을 위해 ‘안심히어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는 8일부터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되어 있다.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경주, 울산(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포항 등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 내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이번 공람은 오는 4월 7일까지 60일간 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수원과 3개 발전사는 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지자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수발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 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한 양수발전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학계, 정부 및 유관부처 등 관계자들이 국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5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을 개최하고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최근 미국에서 세계 최초의 SMR 사업이 좌초되면서 국내 SMR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 산업계가 가진 기술력을 토대로 우려를 극복하고, SMR 분야 경쟁력 키워 글로벌 선도 국가로 나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지난달 30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원전 안전운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모든 원전 발전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원전 현황과 겨울철 대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제때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한수원의 원전 운영을 총괄하는 이상민 기술부사장은 11월 20일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에 이어, 11월 28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원자력 사이버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되는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수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보안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이날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양 기관이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로 활동한다.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해결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COP28에 참여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데 있어 원자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획기적인 넷제로 해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수원은 내달 2일 COP28 블루존 한국관에서 황주호 사장이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 모델을
대우건설이 국내 최고의 원자력발전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 원전시장은 에너지가격 불확실성 등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원자력발전 및 관련 분야에 대한 발주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대우건설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동유럽 원전 시장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현재 입찰 진행 중인 체코‧폴란드 상용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 중이며, 대우건설은 시공주관사로 대한민국 원자력 경쟁
원자력 전문 기술회사 오리온이엔씨는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과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오리온이엔씨는 국내 원자력 분야에서 최초로 제품화 개발과 엔지니어링, 제작 및 건설을 일괄 진행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신용평가 TI-3을 취득했으며, 방사성폐기물 압축기와 운반저장용기 및 내방사선 로봇설비 등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등을 소개하고 한수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지시간 30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포툼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 또는 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북유럽지역 신규원전사업 ▲SMR 기술개발 및 사업화 ▲원전 엔지니어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동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전 운영정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수원은 포툼과 2018년부터 정기적인 원전 운영정비 경험 교류를 통해 유럽지역 진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0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환경·에너지 융복합 사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바이오가스 기반의 환경·에너지 융합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생산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고질화·고순도화 기술협력 및 지원 △탄소 포집·활용 등 저탄소 에너지 생산 기술협력 및 사업적용 △탄소배출권 활용모델 발굴 △유관 분야 해외사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 투자신고식,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첨단산업 포럼 등 주요 경제협력 행사에 참석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현지시간 4월 25일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가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건들이 포함됐다. 또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는 SK그룹 계열사의 신규 MOU가 3건 포함됐다.특히 해당 투자 및 MOU는 수소, 플라스틱 재활용, 소형
SK㈜,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꼽히는 소형원자로(SMR) 시장 개척에 나선다.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크리스 르베크 (Chris Levesque)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디슨호텔에서 ‘차세대 원전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는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대 SMR ‘나트
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도 상반기 대졸수준(학력무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반모집(165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모집(장애인 20명, 취업지원대상자 15명)을 포함해 총 채용 규모는 200명이다.한수원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우수 인재의 선발 및 육성을 통한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