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현장에서 직접 인기 화장품을 써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오픈 이후 세 번째다.이번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빌리프 ▲닥터지▲에스트라 ▲웰라쥬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5개가 참여한다. 고객들은 각 브랜드별 현장 부스에서 인기 상품에 대한 브랜드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
위메프가 월간 대표 특가 행사 '위메프데이'를 오는 7일까지 펼친다고 2일 밝혔다.초저가 단독상품과 함께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새해 첫 특가 쇼핑을 지원한다는 목표다.지난해 12번의 위메프데이에서 고객 150만 명 이상이 500만 개 특가 상품을 구매하며 월간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에 위메프는 올해부터 초저가 단독상품을 확대하고 할인혜택을 강화하며 특가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먼저 이번 행사의 메인 코너인 '슈퍼위메프데이'에서 총 6개의 파격 할인 상품을 공개한다. 또 매시간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
코스나인은 중국 티엔스(TIENS) 본사 관계자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본사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티엔스는 중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판매 기업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티엔스는 코스나인의 화장품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선크림, 마스크팩, 세럼, 수분크림 등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통해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대규모 발주를 확정했다. 추후 샴푸, 트리트먼트, 손세정제 등 타 제품에 대해서도 샘플 테스트와 발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코스나인 관계자는 "글로벌 120여 개국에 지사를 보유
랑세스가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을 위한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지속가능한 보존제 ‘네오론 바이오G(Neolone BioG)’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네오론 바이오G는 국제적인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마크인 ‘COSMOS’로부터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등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 승인을 획득한 보존제다.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원료 표준인 ISO 16128 인증과 유럽 화장품 규정 부속서(Annex V)에 따라 화장품용 보존제로도 승인받았다. 동물성 성분이나 그 파생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해당 제품은 방부 효과
◇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출시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에서 라벨을 없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래 라벨이 있던 자리에는 ‘Dr.You 용암수’를 음각으로 새기고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 오리온은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일 530ml 제품을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과 홈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종이를 만드는 제지업계들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종이 제품을 생산해 환경 영향을 줄이거나 산림 복원·조성사업 등의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산림청은 제지업계와 함께 산림분야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 종이는 빨대, 봉투, 포장재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많은 종이의 사용은 또 다른 폐기물 문제와 산림훼손 등의 환경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본지가 지난 2018년 취재한 바에
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득템’ 할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득템마켓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쇼핑채널을 확대했다. 참가 채널은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몬, 쿠팡 등으로 전년도보다 2배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아제약이 예스24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점 YES24와 손잡고 도서 관련 박카스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동아제약과 예스24가 협업해 탄생한 굿즈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모티브로 한 북 클립, 북 파우치, 보냉백, 폴딩박스 총 4종류이다.앞서 동아제약은 2017년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박카스의 맛과 향이 담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듬해에는 디자인 전문 쇼핑몰 천삼백케이(1300K)와 손잡고 옥스퍼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올리브영이 온라인몰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CJ올리브영이 '글로벌몰'의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현지인 고객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론칭 초기 교민 고객이 전체 80%를 차지한 것에 비해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6월 국내 화장품 유통사업자 최초로 특정 국가가 아닌 150여 개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진 만큼 기업도 친환경 재료, 친환경 패키징 사용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최근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맞춤 마스크팩 ‘이지 솔루덤 마스크’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앞서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용기를 변경한 바 있다. 기존 유색 용기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투명 용기로 바꾼 것. 색깔이 있는 플라스틱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집에서 즐기는 간식 대전’ 개최이마트는 ‘집콕족’을 겨냥해 2일부터 일주일간 바나나, 수입포도 등 과일류와 꼬치/튀김류/초밥 등 즉석조리식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바나밸리 바나나’를 한 송이를 298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수입 포도 ‘핑크머스캣’을 처음 선보인다.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 파닭꼬치와 게맛살/ 바삭새우튀김은 개당 990원에 판다. '어메이징 델리'시리즈의 대표상품은 20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지고 유해물질을 기피하는 소비 경향이 심화되면서 화장품기업들 사이에서 '비건인증' 바람이 일고 있다. 비건 인증, 즉 동물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교차오염이 없으며, GMO를 넣지 않고 동물 실험 없이 생산한 제품에 부여된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토끼나 원숭이등을 통한 동물 실험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환경을 보호하면서 피부에도 순하고 안전하게 작용하는 비건 인증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여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마스크 KF94’ 첫선깨끗한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보건용마스크,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흰색 1종과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플러스’ 흰색, 검은색 각 1종, 총 3종을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의 마스크로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한다.◇롯데하이마트, 2월에도 ‘창립 20주년 기념 세일’롯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명절증후군’이란 말이 낯설지 않다. 온 가족이 먹을 음식을 장만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상을 차리고 치우느라 몸은 고되고 스트레스도 쌓인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명절이 두려운 이들을 위한 ‘가짜 깁스’를 팔기도 한다. 호텔업체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1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9층에 위치한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에서 설 연휴를 맞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 기업들이 전 세계에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대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다.9일 LF의 헤지스는 ‘CES 2020’에서 LG전자와 함께 신개념 가상 피팅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헤지스는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LG ThinQ’ 서비스 중 하나인 ‘씽큐 핏(ThinQ Fit)’이 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콜마는 연달아 화장품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필(必)환경에 앞장서고 있다.20일 한국콜마는 자체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한 세럼과 크림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순한 사용감과 우수한 피부진정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비건 화장품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일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품의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동물성 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인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페라 드 갈라 나이트’ 개최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탈리안 오스테리아 ‘루브리카(Rubrica)’가 가을 무도회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 드 갈라 나이트’를 오는 22일 연다고 밝혔다. 오페라 무도회 연출과 함께 남녀 뮤지컬 배우의 오페라 공연과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가을 밤을 더욱 감성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무도회를 콘셉트로 루브리카 곳곳을 장식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밀 박스 200만개 판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올리브영, 용인에 수도권 통합물류센터 구축CJ올리브영은 경기도 용인에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담당하는 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고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매장 물류(B2B)센터와 온라인몰 전용 물류(B2C)센터를 한 건물에 통합해 센터 간 재고 효율화를 극대화했다.◇11번가, 송가인 2020 포토 달력 선물세트 단독 예약 판매11번가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2020년 포토 달력 선물세트를 온라인 단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