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가 상장 후 13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액티브 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최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투자자들 사이 주목 받으며 이 ETF로 투자 자금이 가장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의 누적 개인 순매수는 39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4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상장 후 7영업일 만에 11% 수익률을 초과했다고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로 아이셀렉트(iSelect) 바이오헬스케어 PR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이 ETF는 지난 3일 출시 이후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 6일만에 순매수 규모가 500억 수준에 육박하기도 했다.또한, 1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곳을 2023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스닥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선발한다.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요건 등 정량평가, CEO 인터뷰 등 정성평가를 거친 뒤 외부
한국거래소가 25일 코스닥협회, 한국 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 뉴욕증시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블루칩 기업을 선별해 만든 시장이다.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 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 중 알테오젠, 천보, 포스코DX, CJENM 등 28곳이 참가해 NH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120여개 국내외 기관투자자
연초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 등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낙폭이 깊은 대형 성장주 위주로 관심 있게 볼 것을 제안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89% 오른 2386.09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월 2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동안 7% 이상 올랐다.지난해 연말 증권가의 우려와는 달리 증시가 양호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1월 효과는 없을 거란 전망이 많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은 모습이다.특히 대형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시가총액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올릭스가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개발한 한미약품 △ADC 후보물질 및 ADC 플랫폼을 개발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 전례없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제약·바이오 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특수로 진단키트나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 등은 주가가 폭등하고, 유망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K방역’의 조력자로도 불리는 진단키트에 대한 세계 각국의 러브콜로 국내 바이오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까지 진단키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상만큼이나 코로나19는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꿨다. 코로나를 해결할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대한 이슈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정부 역시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탄탄한 펀더멘털(기초)과 글로벌 연구개발(R&D) 추세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로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은 총 16건으로 10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기술수출 14건, 8조 5022억원보다 약 12% 성장한 수치다.특히, 올해는 한미약품(1조 273억 원), 유한양행(5000억 원), JW홀딩스(440억 원)을 제외하면 원천기술(플랫폼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기술수출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알테오젠이 4조 6770억원, 레고켐바이오가 1조5000억원으로 대형 제약사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