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은 스마트팜 기업인 '넥스트온'과 '청정 농산물 관련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파리크라상이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리크라상은 지역 농가와 직거래, 재해 농가 농산물 수매 등 상생활동과 스마트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파리크라상은 딸기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스마트팜의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련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넥스트온은 베이커리∙외식업계 대형
SPC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 계층을 돕는 'SPC행복한펀드'로 지원이 이뤄졌다.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여행은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및 가족 레
SPC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SPC행복한재단은 서울 양재 지역 저소득층 93개 가정을 대상으로 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서울 내곡동 비닐하우스 마을 단지를 직접 찾아가 명절 음식과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그룹 관계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5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 노인 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의 파리크라상은 17일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에 참여했으며, 노숙인 550여명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빵, 우유 등 간식 600개를 전달했다.안나의 집은 1998년에 설립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노숙인 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S
SPC는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함께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하고, 장애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년 간 누적 22억원을 기부해 총 1400여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해왔다.올해도 총 2억원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장애 어린이 100여명의
SPC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하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SP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우선 SPC는 오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
SPC가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노사 합동 안전점검과 노사간담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SPL 등 계열사 사업장 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달에도 전국의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3일부터 순차적으로 △노사 합동 안전 점검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등을 진행한다.한편 SPC는 안전경영 강화와 더불어 노사 간 소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SPC가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SPC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파리크라상은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이명욱 부사장을 중국 현지로 파견해 전담토록 한다.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이 최근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업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SPC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 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안전점검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3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사업장 별로 △ 안전 경영 의지 전파
SPC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SPC는 ‘새해 복 만빵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우선, SPC 임직원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또 파리바게뜨 빵과 우유, 핫팩, 마스크 등을 담은 ‘새해 복 만빵’ 주머니를 함께 선물했다.이와 함께,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9개 복지기관에 설 명절 제품을 후원
SPC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에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도입한다.이는 SPC가 안전경영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안전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IT 기술을 통해 보다 효율적, 체계적으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자들은 안전관리 앱이 설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담당하고 있는 생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 교육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생산 현장 각 라인과 설비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앱을 통
SPC는 지난해 계열사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비전을 담아 안전경영 실천을 결의하는 ‘안전경영 선포식’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SPC는 사고 발생 이후,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점검과 고용노동부의 기획감독 결과에 대해 즉각 개선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근로환경개선TF, 기업문화혁신TF 등을 발족시켜 활동하게 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로 안전경영의 토대를 마련해왔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SPC로 거듭나겠다는 계
SPC는 동반성장위원회, 가맹점 및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가맹점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동참했다.이에 따라 SPC는 향후 3년간 협력사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106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등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
SPC는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이 각 사별로 인사노무 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 강화와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특히 SPL 사고 이후 지적됐던 주∙야
SPC는 지난 SPL 사고 후속 대책으로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가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SPC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먼저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시 SPL을 방문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 진단 현황을 브리핑 받고, 개선 조치가 완료된 사항 등을 직접 확인
SPC가 국내 빵류 제조업 시장을 83% 차지하며 사실상 독점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SPC는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 상에서 분류하고 있는 산업분류 체계에서 ‘빵류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체들만으로 시장 현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앞서 연합뉴스는 빵류제조업체 82곳의 전체 매출이 4조5172억8300만원이며, SPC그룹 계열사 5곳의 매출이 3조7658억1200만원으로 83.4%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SPC는 빵류 제조업 리스트에 베이커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회적합의’ 이행 여부를 두고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들과 회사 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측은 사회적합의가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파리바게뜨 측과 한국노총, 가맹점주 등 다른 합의 당사자들은 합의 내용이 잘 이행됐다는 의견이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지회는 SPC그룹 사옥 앞에서 수개월째 천막농성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또다른 복수노조인 한국노총 식품노련 소속 피비파트너즈 노조도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맞불 집회와 성명서를 내며 노노갈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탄소중립이 범지구적 미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유통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장이나 매장 내 에너지 관리에 나서고 있다.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식·음료 기업은 생산 공장에 에너지 순환장치를 도입하거나 탄소배출량을 점검하고 유통업체는 매장 설비를 고효율로 바꾸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어떻게 탄소저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지, 매장 사례를 살펴봤다. 점포 시설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
◇ 동원산업,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동원산업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해양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지역 사회 환경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논의하는 회의체인 ‘SeaBOS’ 회원사들이 해양 플라스틱 감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이달 6월 14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4일에는 동원산업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감천
◇ SSG닷컴, ‘랜더스 위크’ 이번 주말까지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SG닷컴이 11일까지 ‘랜더스 위크’를 진행하며 야구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SSG닷컴 올해 상반기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결제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쿠폰 혜택이 가장 크다. 매일 오전 9시부터 SSG페이 결제 전용 15% 할인 쿠폰과 일반 결제 12%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2만명에게 발급한다. 두 쿠폰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8만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