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지붕,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사업을 확대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진천 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재생에너지 3.5GW를 생산해 1607톤의 탄소배출이 저감된다.이 발전소는 초기 투자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별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된다.5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지붕과 주차장에 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이 발전소는 연간 1.3GW의 재생에너
티몬은 자사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냉장⋅냉동식품 풀필먼트 전문관인 '프레시몰'을 신설해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서비스인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들의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을 원스탑 지원한다. 티몬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에 안정적인 물류 관리 및 운송과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티몬은 '프레시몰' 신규 도입과 관련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냉장⋅냉동
CJ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기업 모집이 9일 시작된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CJ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현재까지 1~6기 오벤터스를 통해 총 5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사업검증(PoC) 이후 28%의 후속사업 연계율을 보이고 있다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
CJ제일제당은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자연식품박람회(NPEW)에 참가해 K-푸드 혁신 제품을 전세계에 알렸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자연식품박람회는 헬스&웰니스 트렌드 중심의 최신 식품과 건기식 등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약 6만 명의 관람객과 300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기술&친환경 원재료 테마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 해외 출시를 앞둔 새로운 형태의 씨위드 소스 3종과 한국적인 풍미를 담은 K-소스 브랜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힌 것이 특징이며,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를 개발해 색다른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또 30일까지 CJ더마켓에서 신제품 리뷰를 작성하면 CJ 원(ONE)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제품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앞으로도 온리원(Only 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
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판매자 도착보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CJ제일제당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에 따라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1~2인가구 등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
CJ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최고인재' 확보에 나선다.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이를 위해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K-스타쥬는 유명 한식 셰프를 발굴·육성하는 퀴진케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식을 세계적인 미식의 반열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K-스타쥬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젊은 셰프를 선발해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2기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 2스타 레스토랑 ▲소설한남 ▲솔밤 ▲에빗 등이 참여하며,
CJ제일제당은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 대두유를 생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ISCC PLUS 인증은 글로벌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로, 식품 원료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다.이번에 인증 받은 대두유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원유 구매∙정제∙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 고려됐다. 석화, 정유 등 산업계 다방면에서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해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첫 사례로 CJ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이하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나 사장은 20일 SK지오센트릭 유튜브에 공개된 ‘BBP 챌린지’ 영상에서 플라스틱 감축 필요성과 함께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의 노력과 다짐, 열분해유 사업 등 비전을 제시했다.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 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BBP 챌린지에 참여, 샴푸나 세제 리필 생활화 등을 제안한 뒤 캠페인 다음 주자로 나 사장 등을 지목한 바 있다.나 사장은 유튜브 영상을
국내 석유화학사들이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업계 불황이 장기화되고, 탈(脫)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지속가능한 신사업으로 시야를 돌리고 있다.업계 1, 2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신사업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된 석유화학사업을 정리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올해는 신사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익 악화 사업 정리한 LG화학·롯데케미칼실제 양사는 지난해 범용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의 철수·매각을 진행했다.먼저 LG화학은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임원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먼저 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으며 이후 주요 사업부문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 체질을 개선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4802억원을 달성하는 등 대한통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이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했다. 신 대표는
◇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강신호 ▲ 경영리더 남성호 ▲ 경영리더 정유진 ▲ 경영리더 구본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신영수 ▲ 경영리더 권윤관 ▲ 경영리더 민성환 ▲ 경영리더 오교열 ▲ 경영리더 이강희 ▲ 경영리더 공종환 ▲ 경영리더 이선호◇ CJ ENM▲ 엔터부문 경영리더 박찬욱 ▲ 엔터부문 경영리더 유상원 ▲ 커머스부문 경영리더 오석민◇ CJ 올리브영▲ 경영리더 허진영 ▲ 경영리더 이민정 ▲ 경영리더 손모아 ▲ 경영리더 권가은◇ CJ CGV▲ 경영리더 방준식◇ CJ푸드빌▲ 경영리더 이효진◇ 미주본사▲ 경영리더 김진식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친환경 바이오 나일론 사업화에 협력한다.LG화학은 14일 CJ제일제당과 바이오 원료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 발효 기술 및 공동 개발 기술로 바이오 원료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해 바이오 나일론을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방침이다.바이오 나일론은 석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17조8904억원, 영업이익 8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통운 제외 기준 4분기 매출은 4조38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1579억원을 달성하며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공시하며 매출 29조235억원, 영업이익 1조291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식품사업부문은 11조2644억원의 매출과 6546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별로는 4분기 영업이익이 87% 증가해 전 분기보다 수익 개선폭을 확대됐다. 비비고 만두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비비고를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를 선보여 이달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유럽· 동남아·미국 등 순차적으로 제품 포장에 적용한다. 새 BI는 한국 식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사이의 연결을 의미하는 밥상을 형상화했으며 이전에 영문만 표기했던 것과 달리 한글을 함께 넣어 한국의 브랜드라는 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이어 치킨과 만두를 한국 길거리 음식(K-Street Food)으로 선정해 두 가지 품목을 해외시장에서 대형 카테
롯데온이 6~12일까지 명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한 '슬기로운 집밥생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롯데온은 명절 연휴 소비한 식품을 다시 채우기 위한 장보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청정원·CJ제일제당·샘표 등 40개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CJ 비비고 본갈비탕과 고메피자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종가집 포기김치와 묵은지 등을 25% 할인 판매한다. 김장훈 롯데온 식품팀장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부터 인기 반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
CJ제일제당은 '비비고X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가 8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은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머니의 만두 레시피를 복원해 달라는 사연을 통해 기획됐으며, 비비고 만두 연구원들이 약 4주에 걸쳐 구현했다.CJ제일제당은 프로그램 방영 직후 해당 제품을 먹어보고 싶다는 다수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 3일 CJ더마켓에서 한정 수량 2000개를 판매했다.비비고X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는 할머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주로 사용하는 청갓과 배추를 절여 넣어 아삭한 식감을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다. 1월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열고, 독보적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포트폴리오
롯데온이 오는 12일까지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브랜드 판타지는 매일 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각 브랜드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제안한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달에는 설 명절을 맞아 필요한 쿠쿠, CJ제일제당, 랑콤, 삼성물산, 토이저러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단독 구성 상품 및 엘포인트(L.POINT) 적립,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으로 준비했다.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 및 상품, 혜택, 서비스 등을 제안하며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