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실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
국내 석유화학사들이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업계 불황이 장기화되고, 탈(脫)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지속가능한 신사업으로 시야를 돌리고 있다.업계 1, 2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신사업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된 석유화학사업을 정리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올해는 신사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익 악화 사업 정리한 LG화학·롯데케미칼실제 양사는 지난해 범용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의 철수·매각을 진행했다.먼저 LG화학은
영월군은 영월읍 덕포리 서로가아파트와 금용아파트 경사 구간에 위치한 보도블럭에 미끄럼 방지 페인트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낮춤경계석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하는 등 영월 지역의 고령화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역별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영달 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보행로에 대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영월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지자체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해,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대우건설이 시공 완료한 여수 'TKG휴켐스' 여수공장이 2022년 4월 착공 후,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질산 6공장 스타트-업(Start-up) 및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착공 이후 21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해당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nitric acid) 40만 톤(t)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으로 공사를 수주했다.희질산은 금속야금, 농질산
KCC 전주2공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공인받았다.이 사업장은 환경부로부터 5년 연속 녹색기업으로도 재지정됐다. 17일 KCC에 따르면, 전주2공장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평가에서 기존 S등급(양호)에서 상향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여가공간인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온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발전시켜 올해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곳곳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옥상녹화는 콘크리트 건물과 불투수포장이 주된 도시환경에서 열섬현상, 도심홍수, 미세먼지 등 기후 문제 대응을 위한 필수적 대책이다. 또 코로나19 팬
삼성전자가 1020세대를 위해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 S펜을 활용한 강력한 사용성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업 경험과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블릿 사용 문화를 선도하는 중∙고등∙대학생의 수업, 강의, 영상 시청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실제 '갤럭시 탭 S9 FE'
산업은행은 8일 영등포구청 환경과에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 관련 후원금 5314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실내 온도 저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등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열차단 기능성 차열페인트 작업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노후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의 여름철 냉방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산업은행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ESG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20일 전주시 효자동 소재 어울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픈식에는 박형배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위원, 유승아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2013년 개소한 어울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꿈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지킴터 등 3터 역할을 다해오고 있는 가운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센터환경 조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에서는 도배,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하고 고도화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한자리에 모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시작된 개방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단 해외사무소 및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연계해 캄풍(Kampung) 공립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말레이시아 공립 초등학교(SEKOLAH KEBANGSAAN SG MELUT) 학생들을 위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등 환경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우선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은 분리배출과 폐종이(골판지) 액자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원 재활용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작은 학교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의 김재식(47세)씨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희망 나눔인상’을 수상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양에 거주하는 김재식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씨는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도색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씨 재능기부가 이뤄진 학교는 지금까지 무려 100여 곳에 달한다.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도장∙방수업체를 운영하던 김씨는 지난 2013년 인근에 위치한 양양 회룡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했다는
KCC가 미국에 자동차보수용 리피니쉬 페인트(Refinish Paint) 컬러센터를 설립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KCC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미국 리피니쉬 컬러센터'를 설립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함성수 KCC 유통도료총괄 상무, 김정유 미국 KCC 페인트 딜러 CCG 대표를 비롯한 현지 협력업체 및 현지 공업사(body shop) 대표, 그리고 미국에서 리피니쉬 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대표 등 관계자를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KCC 기업 및 리피니쉬 페인트 소개와 테이프 커
KCC가 국내 최고 현대미술 거장들이 참여한 'ATO(Aesthetic Treasure of Orient)-아름다운 선물' 전시회에서 열리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자사의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웰빙'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KCC의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Klenze)'의 모델이자 배우인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대미술 거장 중 한 사람인 강형구 작가가 직접 참여해 일반 물감이 아닌 친환경 페인트로 예술작품 구현을 선보인다.강형구 작가는 역사 속에 나오는 스타들의 얼굴은
KCC가 성북구청과 함께 삼덕마을 내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실시된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환경 개선 작업은 KCC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삼덕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외벽도색 작업은 마을 내 주민들과 협력해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채색했다. 겨자, 파랑, 횐색, 분홍, 아이보리 등의 다채로운
KCC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와 함께 퇴장로 고객의 안전을 강화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KCC는 CGV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을 보유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의 6~7층 퇴장로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찾는 CGV영등포 스피어엑스관 퇴장로에서 안전캠페인을 펼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총 20개의 상영관과 3800여 개의 좌석, 영등포점은 총 12개의 상영관과 2700여 개의 좌석이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영화관이다.KCC는 자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Color Universal
LG화학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로 친환경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 예정이다.최근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유럽연합(EU)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했으
LG전자가 유리 파우더 생산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LG전자는 17일 향균기능이 있는 ‘항균 유리 파우더’, 물에 녹아 해양 생태계 복원 등에 적용 가능한 ‘수용성 유리 파우더’ 등을 생산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유리 파우더란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로, 유리계 소재의 경우 화학적·열적·변색 안정성뿐 아니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LG전자는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항균 성능을 갖는 유리 파우더를 개발했다. 항균 유리 파우더는 플라스틱, 섬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받은 통합환경허가에 따른 조건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12월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뒤 곧바로 조건사항 이행 절차에 착수해 총 1468억 원 규모, 120건의 공사 계획을 세웠다.우선 올해 730억 원을 들여 상반기 19건, 하반기 52건을 포함해 총 71건의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 가운데 이미 5건의 공사는 완료했고, 11건의 공사에 착수했다. 나머지 104건에 대해서도 공사 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관계 기관의 점검 과정에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