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중서민 대출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 공헌활동,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포용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서민금융 정책 마련 및
핀테크 플랫폼에서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9명은 기존의 대면 방식 대비 온라인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만족한다는 응답의 비중도 불만족 대비 2배가량 높았다.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핀산협)가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9일 핀산협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핀다 등 플랫폼 이용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Sh수협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 손잡고 대출비교 및 대환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비대면 대출 신청이나 타행 대출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고객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앱 파트너뱅크를 이용하거나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및 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해 각 은행별 금리와 한도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특히 네이버페이 대출비교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금리 시뮬레이션 분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의 시그니쳐 상품인 ‘Sh더드림신용대출’ 상품의 심사 결과도 즉시 받아볼 수 있다.수협은행의 Sh더드림
네이버페이가 데이터센터 재해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오는 8일 새벽 2시부터 새벽 6시까지(4시간) 실시한다.회사 측은 공지를 통해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한다”며, “데이터센터의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복구를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네이버페이 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쇼핑라이브 등 네이버 쇼핑 및 외부 온라인 가맹점 내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현장결제(QR·
빚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은행권에서 선제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대출에 대한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부실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서다.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빚을 돌려막는 등 '빚 폭탄 돌리기'가 경제 부실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추가적인 재기지원 프로그램 마련도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5대 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잔액 5월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이하 ‘미래에셋증권X네이버통장’)의 잔고가 2조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가입자의 MZ 세대 비중 또한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 통장의 이용 고객 잔고 구성을 보면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CMA RP에 예치된 자금이 1조2145억원(총 잔고 중 59.4%)으로 가장 많았지만, 주식이나 발행어음, 채권, ELS, 펀드 등의 자산도 8309억원(총 잔고 중 40.6%) 수준으로 나타나 자산관리계좌로 활용하는 고객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용 고객의 주 연령층
금융권과 핀테크 업계가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를 두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핀테크 기업들은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반면, 기존 금융권은 보수적인 입장으로 관망하는 분위기다.◇ 금융소비자 편의 증진 vs 수수료 부담 전가 우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1일 대환대출 플랫폼이 출시된다. 기존 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던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핀다·뱅크샐러드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대환대출 플랫폼을 제공한다.우선 금융권에서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출시되면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과 은행권 금리 경쟁이 치열해질
SGI서울보증은 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서로 다른 영역인 은행, 보험, 핀테크 3개 회사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각 회사의 강점을 공유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기준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환대출에 대한 중개수수료·금리 인하 등을 통해서 금융소비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주도 정책금융상품 등 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서민금융 공급 확대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 협력에도 뜻을 모은다.업계는 대환대출 중개수수료 인하 분을 대출금리 인하로
네이버파이낸셜이 대학 캠퍼스 내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존’을 전국 30여개 대학교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대학 내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교·케이터링사 등과 제휴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조성됐다.현재 20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제휴 대학교는 오는 3월 말까지 전국 30여개로 확대되며, 향후 지속 늘어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등
글로벌 간편결제 플랫폼 애플페이가 국내 진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시장에 급격한 판도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현재 간편결제 시장의 ‘톱’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페이와 양강구도를 그릴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다만 애플페이는 시장에 안착까지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의 국내 가맹점 보급률이 관건으로 보인다. 애플페이 등장으로 NFC 보급률이 높아져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낮은 NFC 보급률 때문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으로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 글로벌 간편결제 공룡 국내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제와 월렛(Wallet) 부문에서 협업을 시작하며, 사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사용자들의 온라인 결제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5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21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한 금융 혁신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수집·활용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신용정보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빅데이터가 선도하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데이터를 더욱 가치 있게 이용하고 혁신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우리 경제의 지속 발전에 필수적인 전략이며, 금융산업이 다
하나은행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제휴를 통해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 혜택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 50만좌에 한정해 판매한다고 밝혔다.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디지털 뱅킹을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간편결제 시장을 이끌어온 네이버파이낸셜이 ‘손님을 위한 새로운 혁신 경험 창출’을 위해 함께 준비한 신개념 서비스다.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신규 지정됐다.네이버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선불충전금은 자동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시중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뱅) 설립을 위한 전초전에 나섰다.앞에선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빅테크가 공습해오고 뒤에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추격해오며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열린 은행엽합회 정기 이사회에서 시중은행장들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중은행뿐 아니라 JB금융지주 등 지방은행들도 은행표 '인뱅' 설립의지를 밝혔다.불과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네이버파이낸셜의 소상공인대출상품 출시를 두고도 은행권의 긴장감은 크지 않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유통업계 내에 인수합병과 전략적 제휴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제휴 결정이 최근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쿠팡을 견제하려는 반쿠팡 연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지난 1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커머스·물류·멤버십·상생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시중은행이 빅테크의 디지털공습에 맞서 본격적인 영토 방어에 나섰다. 네이버와 카카오등이 편리함과 새로운 경험으로 무장하고 소비자를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과 신뢰의 시중은행표 혁신과, 혁신의 아이콘인 빅테크표 금융 혁신의 맞대결이다.10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그룹 디지털부문 인사·예산을 빅테크만큼 파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혁신과 파격의 기준을 '빅테크'로 삼은 것이다.올해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의 신년사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단어도 빅테크다. 그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소상공인의 자금회전을 위해 정산주기를 기존 10일에서 2일로 줄이는 서비스를 개시한다.13일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빠른정산 서비스’는 SME(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의 빠른 사업 자금 회전을 위해 구매확정 전이라도 배송완료 익일 이후 1영업일 만에 판매대금의 90%를 수수료 없이 미리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자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서민금융연구원이 매년 저신용자의 금융실태 현황을 조사하는 정기설문조사에 네이버와 토스도 참여한다.5일 서민금융연구원은 ‘2020년 정기설문조사’를 11월9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보고서로 발행되는데,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저신용자의 금융이용 형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설문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대부업체에서조차 대출이 거절된 저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네이버페이가 BC카드와 손잡고 온라인 장벽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진출한다. 온라인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2일 네이버파이낸셜은 고객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BC카드와 제휴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으로 네이버페이 고객들은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전국 7만여 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본인이 적립하거나 충전한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사용자는 모바일 네이버앱 우측 상단의 N Pay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