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내항 갑문 도수로(해상)를 활용한 ‘해상태양광 전력연계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 사업을 완료, 안정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갑문 도수로는 인천항 내항의 일정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외항의 해수를 충수하는 설비를 말한다.IPA는 2019년 1월부터 인천시, 한국남동발전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당 사업에 돌입했으며, 사업비는 IPA 6억원, 그 외 참여 기관 9억원, 국비 및 시비 각 6억5,000만원으로 총 28억원이다.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부산시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전력자립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50년에는 50%까지 늘린다. 부산시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발표한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비전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것임을 강조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미래 에너지전환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원전 일변도의 에너지 정책을 점진적으로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