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햇빛발전소 건설비 82억5000만원을 전액 시민 공모펀드로 조성한다. 시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 건설비용을 전액 출자하고 운영 수익을 가져가는 태양광 시민펀드를 처음으로 출시한 것이다. 이번 펀드 출시는 그간 1개 기업이 출자하고 수익을 가져가던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다수 시민이 출자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공유형 태양광 사업으로 전환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민 공모펀드로 건설되는 제1호 서울 햇빛발전소는 서울시 공공부지인 철도차량기지 4개소에 4.25MW 규모로 조성될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 ‘풀무원생활건강’이 친환경 무공해 태양광 에너지로 녹즙을 만들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해 전력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란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풀무원생활건강은 27일 “건강기능식품과 녹즙 생산시설이 있는 충북 증평군 도안공장에 친환경 무공해 에너지원인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생활건강 도안공장이 새로 도입한 태양광 설비의 총 발전용량은 195kW에 달한다. 태양광 집열판(모듈)은 일광이 용이하고 그늘이 지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공장 옥상과 녹즙 공장 사무동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