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에 앞장선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와 서울시는 5일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자원순환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본부장과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서울시
패션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패션기업들이 발표됐다.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이하 SFI)는 국내 패션기업들의 2023년도 ESG 활동을 종합평가해 12개 ESG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 ‘후즈 서스테이너블(Who's Sustainable)'을 선정·발표했다.이번 발표는 환경부문(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부문 총 12개 이슈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기업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SFI,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해 노력한 패션기업 12개사 선정의식주(衣食住) 중 의(衣)를 담당하는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몰 스피드몰에서 설 명절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물전에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31개사의 124개 물품이 판매된다.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를 추구하는 드라이에이징 전문 기업 로움에스, 식물성 대체육을 제조하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 디보션푸드와 알티스트, 화학성분을 넣지 않고 건강한 소시지를 만드는 평화의마을과 샤르베티에, 군산특산물 박대와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반건조 가공하는 기업 아리울수산 등이다.한우, 한돈 및
롯데백화점이 MZ세대의 메카 성수동에서 올해 마지막 '리얼스마켓(RE:EARTH)'을 연다고 22일 밝혔다.리얼스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플로깅'(쓰레기 줍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친환경 행사다. 환경 정화에 필요한 집게, 봉투 등 플로깅 키트를 대여해주고 플로깅 완료 시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롯데백화점이 시작한 리얼스마켓은 지난해 8월 여름 휴가철에 강원도 양양, 제주도 월정리의 유명 해변을 방문해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롯데백화점의 대표 환경·
NH농협은행은 광고모델 한소희와 함께 제작한 '넘흐옙은행' 영상을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넘흐옙은행은 예쁜 마음을 저축하는 가상의 은행으로, 이번 영상은 농협은행(넘흐옙은행)이 '너무 예쁘네요'라는 뜻으로 쓰이는 SNS 밈을 활용해 제작됐다. 모델 한소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의 캐릭터, 독특한 미장센을 활용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개한다.한편, 이번 영상과 함께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는 내달 10일까지 '예쁜 마음 저축 챌린지'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친환경, 이웃사랑, 농촌사랑, 나만의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이 오는 22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리얼스마켓(RE:EARTH MARKET)' 도시편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2022년 처음 시작된 '리얼스마켓'은 '다시 지구를 새롭게(RE:EARTH)'라는 슬로건을 위해 쓰레기 문제 인식 확산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플로깅 캠페인이다.리얼스마켓은 제주, 강원도 지역에서 피서철 해변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도심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는 시티플로깅 캠페인으로 확장했다. 지금까지 총 11회 진행됐으며 1만136명이 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지난 전시회에 활용했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홍보부스를 재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는 지난 6월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2023) 당시 제작한 것으로, 공사는 8월 리테크2023 전시에 이어 이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에서도 해당 부스를 재사용한다.골판지로 만든 홍보부스는 사용이 끝난 뒤에도 재활용하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이 전혀 없다. 또 이번 전시에서 공사는 '한눈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체험교육관은 매립지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지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마련됐다.공사는 이틀간 행사장을 방문한 약 2만5000명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현수막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해
한국환경공단은 7일부터 이틀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ESG 새활용 체험교육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지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체험교육관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운영되어,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뚝섬 재사용 장터(플리마켓)'가 4년 만에 재개장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재사용 장터(플리마켓)는 내달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열리며, 뚝섬 한강공원 광장(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뚝섬 재사용 장터는 2004년부터 뚝섬 한강공원에서 매년 운영해온 서울시 공식 재사용 물품 판매·교환장터로, 2019년까지 총 판매 참가 20만 팀, 방문 시민 570만 명, 물품 거래는 1000만 점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
하나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지난 6월 3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이승열 행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3)’에 참가해, 쓰레기 발생이 없는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는 모두 골판지로 만들어졌으며, 매립지공사는 전시가 끝난 뒤에도 이를 다른 환경전시나 홍보관에서 재사용할 예정이다. 사용한 뒤에도 모두 종이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이 전혀 없다.매립지공사 조은경 홍보부장은 “매년 전시장에서 많은 쓰레기가 배출 되는 것을 보고,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기획·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월부터 한달 동안 시행한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ESG 7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 7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미션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머그컵 사용 ▲페이퍼리스 회의 ▲ESG 관련 자료 열람 ▲계단 이용 ▲전기 절약 등이다.이번 챌린지는 ‘친환경 에너지로 만드는 깨끗한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미션을 완수한 임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완연한 봄을 맞아 ‘빕스 스프링 가든’을 콘셉트로 한 샐러드 메뉴를 확대하며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제안한다고 30일 밝혔다.‘프레시 당근 라페 샐러드’는 당근과 셀러리악을 얇게 썰어 한라봉 드레싱으로 버무렸다. ‘시트러스 리코타 샐러드’는 상큼한 자몽, 오렌지와 달콤 쌉싸름한 펜넬, 리코타 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다.봄 제철 별미 주꾸미를 활용한 ‘시금치 주꾸미 샐러드’와 향긋한 미나리의 풍미까지 더한 ‘봄 제철 주꾸미 스튜’, 새싹채소에 봄나물 양념장을 곁들여 즐기는 ‘스프링 가든 비빔밥’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롯데 대학생 봉사단 ‘밸유’가 활동 종료를 알렸다. 롯데는 지난 2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밸유의 해단식을 진행했다.이날 열린 해단식에서는 봉사단 활동 경과 발표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우수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롯데지주 ESG팀의 그룹 ESG 활동 소개,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소장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캠페인’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20개 팀 80명으로 구성된 밸유 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총 206시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식품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식품 생산부터 소비 그리고 폐기까지 전(全) 사업의 저탄소화를 지향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30년까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과 음식을 제공해 ‘사람들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회사를 추구하는 ‘비전 2030’ 실현을 앞당기는 중이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현대그린푸드는 에서 ‘녹색서비스 대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수상한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경제매체 그린포스트코리아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서울특별시에 모였다. 서울시는 1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지구를 위한 동행-Zero Waste'를 주제로 ’2022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거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순환경제 구축,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식의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온실가스
환경재단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의 시의성, 재미, 의미를 고려한 친환경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목표치를 달성함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그린리더 키운다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실제 환경재단은 한화그룹과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롯데백화점과 ‘리얼스(RE: EARTH)
NH농협은행은 방송인 이미주씨와 함께 제작한 ESG 캠페인 영상 ‘NH지구은행’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NH지구은행장 이미주와 은행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법과 저축 방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상이다.NH지구은행은 전국 27개 제로웨이스트 샵을 지점으로 두고, 고객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지점에 가져오면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자를 쌀로 준다.‘EP1. 취임’편에서는 은행장 이미주가 NH지구은행의 설립 취지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개채
BC카드가 제주은행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SG 마케팅은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4월), 부산시(7월)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다.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사를 방문한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박우혁 제주은행 행장을 만나 ▲침체된 제주 상권 활성화 ▲도민 소비 촉진 위한 마케팅 시행 ▲제주도 내 환경 개선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