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SK그룹 CEO들은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등 그룹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이 참석했다.SK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케다 마사토 소프트뱅크 CSR본부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은 SK의 경영원칙인 'DB
SK텔레콤(이하 SKT)과 국립공원공단은 야영장에 버려지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해피해빗'과 연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SKT,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LG유플러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학생들의 장애인 보조기기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
한전KDN이 ‘대국민, 협력사와 함께하는 한전KDN 안전 마스코트 공모전’을 시행한다.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15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하며 에너지 산업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한전KDN은 공모를 통해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하는 한전KDN 업무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활동을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찾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안전 경영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공모는 한전KDN 누리집 홍보센터를 통해 확
SK텔레콤(이하 SKT)이 미래 AI 인재들을 초대해 그 꿈을 응원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SKT는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로, 전국 약 1300여 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SKT는 창사 40주
지난 2022년 4월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한 DX 전문기업 kt cloud가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해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kt cloud는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한전KDN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해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업은 지난 1일 한국전력거래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착수회의를 시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SKT는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
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업을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 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KT가 주주환원쟁책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KT는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기·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소재 등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시험하는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계열 회사들이 생산·판매하는 관련 제품의 무해성을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
우리은행은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다. 최근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산림청은 2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 세계식량농업기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세계 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유엔(UN)은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정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혁신'이다. 산림혁신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대형산불재난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 등 전 세계에 걸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과학기술 혁신이 중요하다는 의미다.이날 행사에서 산림청과 아시아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 후 6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SLT), 1·2차 면접순으로 진행된다.SLT는 NCS·금융상식 디지털과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됐으며,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정수옥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9명의 실무자와 비상임이사진이 참석한 현장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장비이동 및 지반 안전상태 ▲장비 전도 방지 장치 설치여부 ▲작업자 개인 보호구(안전모, 작업복 등) 착용 상태 ▲화재 발생 가능 작업시 소화기 배치여부 등이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등에 대해 비상임이사들은 사옥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AI·코딩 및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KT는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 간 협업은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현대오토에버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하는 스마트 상생에 나선다.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도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은 사슬과 같아 협력사가 공격을 받는다면 협력사의 운영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인 자동차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견고한 보안 체계를 갖춘 자동차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
KT엔지니어링이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곡성군과 힘을 모은다. KT엔지니어링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곡성군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을 이끈 이동통신이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5일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ICT 영역의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AI 시대 경제·사회적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ICT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마련됐다.축사에 나선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AI가 산업과 사회 모든 영역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