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제품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경영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 플라스틱 소재 제거, 저탄소 녹색제품 인증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밝혔다.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을 ESG경영과 친환경정책으로 극복한다는 것이다.실제 삼성전자는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발자국 인증 등 녹색제품 인증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폐어망을 수거해 고품질 소재로 개발한 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국제강이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설비 투자 확대에 나섰다. 산화물 배출을 80% 줄여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겠다는 목표다.동국제강은 14일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1년에 포항공장 형강생산라인의 가열로에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 1기, 부산공장의 용융아연도금(CGL) 생산라인에 4기 등 총 5기의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이번 환경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0%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소산화물은 정부의 대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역행하는 석탄발전산업 투자로 도마 위에 올랐다. 전세계가 친환경정책으로 비중을 줄이는 것과 달리 수 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이다.3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우원식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국책은행 등의 공적자금을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투자를 금시키는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민형배의원 외 21명)’과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우원식의원 외 21명)&r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된다.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디자인도 바뀐다.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이름(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환경부와 인천광역시, 현대제철 등 10개 기관 및 기업 등은 이날 자원순환 협치(거버넌스) 사업의 본보기로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박의 배출부터 재자원화 전 과정에 이르는 민·관 협력체계를 완성하기로 했다.특히 △분리배출 체험교육 △새활용예술(리사이클링아트) 전시 △나눔장터 △재활용품 직접만들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의 날인 5일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난 2년간 그 어느 부문보다 미세먼지 해결에 많이 투자하고 노력해 왔다"면서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사회 재난에 포함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매일 미세먼지를 점검
[그린포스트뉴스팀] 매년 4월 22일은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이날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2015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협약은 지구의 대기온도 상승 폭을 2℃ 아래로 묶어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개 협약 당사국 중 미국, 중국, 인도 등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55개국 이상이 비준 절차를 마친 2016년 11
환경TV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주요 후보들의 환경관련 공약을 중점적으로 비교, 분석해 시리즈로 게재한다. 후보들의 주요 환경관련 공약에 대한 분석은 교수 및 관련단체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았다. 환경관련 공약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환경과 연관성이 있는 공약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갈음했다. 글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환경TV뉴스경북] 서기정 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구지역
전남 담양군이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환경포럼인 '담양 에코포럼'을 출범시켰다.담양군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담양리조트와 죽녹원, 창평슬로시티 등에서 환경전문가와 정치인, 기업인과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담양에코포럼'을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담양 에코포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의 핵심전략인 생태도시화 정책을 발전시켜 국제적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에코포럼 위원회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대표로 학자와 전문가, 경제인, 정치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에서 탄소배출량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2009년 2월에 제정됐다. 갤럭시 노트는 개발 단계에서 자원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으며, 할로겐 난연제, 베릴륨, PVC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동해시가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등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기로 했다.동해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천연가스자동차(CNGV)보급차 보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광역권 천연가스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동해시는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천연가스 대중화 정책의 일환으로 승용차 CNG 개조지원금 정책을 실시하고 차량 1대당 100만원씩 지원해왔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CNG버스를 지금보다 더 많이 보급할 예정이다.이에 동해시는 삼척, 강릉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