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변이 있나
  •  등록 2017.08.30

이런 변이 있나


프로그램 개요
"이런 변이 있나

지난 4000년 동안 농경 사회를 일궜던 옛 선조들은 '자기 똥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할만큼 똥과 친밀했다.

20세기 들어 일어난 기술혁명과 인구폭발은 과도한 소비를 촉진했고, 결국 한정된 자원을 급속히 고갈시키며, 환경을 파괴했다.

그 와중에 4000년 간 이어진 '흙→ 농작물 재배→ 밥→ 똥→ 흙'의 선순환 구조는 깨졌고 똥은 오염원으로 전락했다.

점점 지구가 회복 불능 상태에 접어들자 세계는 비로소 환경 살리기에 박차를 가했고, 친환경 대체 에너지이자 선순환 구조의 중심인 똥에 새롭게 주목했다.

최근 세계 각국은 똥을 활용한 다양한 적정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은 '대변 미생물 이식'으로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으며, 덴마크는 돼지똥을 열·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환경TV 스페셜 <이런 변(便)이 있나!> 프로그램에서는 똥을 더럽고 냄새나는 배설물이 아니라 21세기 친환경 자원으로서 새롭게 조명하고, 그 활용 방안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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