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충남도청 청사(충남도 제공)2019.1.3/그린포스트코리아
충남도가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충남도청 청사(충남도 제공)2019.1.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충남도는 2018년 산림청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 및 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숲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의 세부지표가 전부 최우수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등의 실적지표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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