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방송 제작자 도전… ‘TV홍카콜라’가 첫 작품”

'TV홍카콜라'의 제작자로 밝혀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사진=배 위원장 페이스북)
'TV홍카콜라'의 제작자로 밝혀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사진=배 위원장 페이스북)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의 제작자가 MBC 기자와 앵커를 지낸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올 겨울 방송 제작자로서 한 가지 도전을 더 하게 됐다”면서 “‘TV홍카콜라’가 제 첫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담는 그릇을 만드는 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TV홍카콜라’뿐 아니라 능력은 갖췄으나 무대로 등장하기 힘겨워하는 청년 정치인들에게 그루터기가 될 수 있는 제작자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송파 을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모자람 없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언제나 현장에서 승부하는 배현진이 되겠다”고 했다.

‘TV홍카콜라’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1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서 “‘TV홍카콜라’ 조회 수가 3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오늘 중으로 구독자 수도 13만에 이를 것으로 본다. 금년 중 20만 구독자에 500만 조회 수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틀 만에 1만이 넘는 구독자를 추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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