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제공) 2018.12.26/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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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5시 15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크게 피어오르고 일대에 매캐한 냄새가 퍼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34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검은 연기는 현재 강남 일대 뿐만 아니라 종로구, 서초구 등 지역에서도 관찰되고 있다.

breez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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