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 (사진=강 특보 페이스북)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 (사진=강 특보 페이스북)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가 페이스북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홍준표 전 대표를 칭송하고 있다. ‘홍준표 키즈’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강 법무특보는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홍 전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방송 ‘TV홍카콜라’의 구독자가 10만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알리며 “모두가 Yes라고 넘어갈 때 No라고 말할 수 있었던 날카로운 지성과 용기, 이 나라와 국민을 향한 당신(홍 전 대표)의 충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는 “당장 환호받을 수 없는 길이라도 충정 하나로 힘든 가시밭길, 끝까지 헌신해주시길 감히 부탁드린다”면서 “어리석은 조롱과 비열한 인격 모독의 조리돌림 속에서도 '진심'을 포기하지 않았던 당신께, 신의 축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길 빈다”고 했다.

강 법무특보는 이날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게 핵심을 전하는 프로”라면서 ‘역대 최단기, 위기의 문(文)정부’라는 제목으로 나간 ‘TV홍카콜라’ 방송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TV홍카콜라’의) '문정권 위기진단'과 '김태우 내부고발자편'을 보노라면, 이 나라 대통령이 되시려는 분은 '특정 정치인(노무현)'을 이용해 짧은 국정, 국회 경험만으로 '혁명'하듯이 거짓말과 감성팔이로 대통령이 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지식과 경험이 일천하면 나라와 국민이 위험해지고, 날카로운 지성과 국가전략 설계 능력 없이 정치 출세의 기간만 길었으면 사리사욕이 넘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엔 ‘보수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란 글을 올려 “홍 전 대표의 판단과 TK의 본능적 직관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며 이 정권이 이 나라를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지, 헌법 위반 행태가 상상을 초월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TK를 ‘보수의 심장’으로 표현하고 “보수의 심장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문재인, 김정은의 위장 평화쇼와 예능 같은 엉터리 보도에 모두가 현혹돼 있을 때도, 빨갱이스러운 이 정권의 국민 기만, 대국민 사기쇼를 유일하게 우려하고 본능적으로 견제의 날을 세웠던 곳”이라고 주장했다.

강 법무특보가 홍 전 대표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을 소개한다.

청와대에 이해찬 민주당대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만 하라니까!"
장동건이 훈수둡니다.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임종석 실장이 한수 읊습니다.
" 첫 눈이 왔으니 보내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투버 홍준표 대표께서 전하십니다.
" 지도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됩니다. "

《홍카콜라 3일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이것이 민심입니다.》
저는 특정 방송의 홍보가 아니라
마음을 표현할 길도 없이 짓눌려 있는 우리 국민들의 답답한 심정,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에 대한 분노에 주목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은
대통령 한명 잘못 뽑았다고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나라를 지켜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 나라를 여기까지 이끌어낸 보수당,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번
국민 민심을 담아내고 역할을 오롯이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응원해주세요.

《홍준표 제명 관련 기사는 사실 무근/ '홍준표 죽이기' '자유한국당 죽이기'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노컷뉴스가 '홍준표 제명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내보냈으나 이는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정정보도청구 조치에 돌입했으며 출입기자단에 이미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 알림 ]
오늘 모언론에 보도된 "한국당, 홍준표 당권출마시 제명키로" 제목의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며, 당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혀 논의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 자유한국당 공보실 -
악의적인 명백한 오보이므로 다른 언론은 받지도 않고 있는데
역시나 사실도 모르고 촐싹 촐싹하는 바미당 이준석이 '헛발질'과 설레발을 하고
다른 언론들이 이준석을 이용해 거짓 기사를 사실인 양 확산시키는 모양새입니다. 참 문제 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홍카콜라를 시작으로, 현정권의 치부를 날카롭고 용기있게 국민께 알리려는 홍준표 전대표님을 향해 '홍준표 죽이기' 와 자유한국당 이간질 하기.
나아가 우리 국민의 귀와 입마저 막아보겠다는 악의적인 공격이 자행되고 있는데, 이제는 그냥 당하고 있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막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말 정부, 거짓말 언론에 위축되지 마시고
'홍준표 지키기', 자유대한민국 지키기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름 석자 언급도 불필요해 생략합니다.
하o경, 이o석,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알수가 없는 정체불명의 이 두 사람은,
그나마 홍준표 전대표가 없었으면 어디가서 세치 혀로 살 수 있었겠나 싶습니다.
지금 문정권과 민노총. 좌파들 광풍에 대한민국의 곳곳이 처참히 무너지고, 5200만 국민의 미래가 풍전등화 같은 애타는 상황인데.
정치 한다면서 주로 하는 일은 보수 정치인을 조롱하고 함부로 인격모독을 가하고 있습니다.
문정권과 북괴와 좌파를 그렇게 열심히 까보시오.
수사 당하거나 알량한 방송 마저도 짤릴까봐 겁나서
이 엄중한 시기에 나라 망치는 앞잡이 광대 놀음을 합니까.
가치도 없어, 제 비난도 이것이 마지막일 겁니다.
남들 평가나 해대고 평론가를 자처하면서 성공한 정치인은 없었다.
직장 연명이나 방송 출연에 목을 메, 같은 당에 있던 대선배를 물고 늘어질 수 밖에 없다손 치더라도,
옛 정치 대선배나 '아버지뻘' 되시는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사람이지요.
'시체? 강시정치인? 헛발질? 홍준표 지지자의 9할이 민주당 지지자? '
대한민국 정치판이 이렇게 인간적인 도리와 위 아래도 없는 개판 이었나.
이게 소위 바르고 따뜻한 중도보수 유승민님이 계신 곳의 작태 입니까. 유승민 전대표가 그렇게 지도하던가요.
일반 사회에서 30대가 60대 어르신에게 '헛발질' 한다는 비아냥을 공공연히 해댔으면 싸대기 한대는 족히 맞았을 일이다.
근본 없는 짓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보수 입니다.
이 두 사람의 악의적. 상습적인 막말들, 똑똑히 기억해 둡시다.

《 홍깡패! 를 응원합니다》
625남침. 연평도포격. 천안함폭침.. 북한 주민 인권말살..
사람이면서 사람다운 최소한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걸핏 하면 우리 국민이 피땀흘려 벌어서 부담하는
천문학적 세금만 뜯어가고, '뭘 가져왔다고 냉면 먹느냐' 고 말하는
후안무치의 북괴 정권.
홍준표 전대표님을 '홍깡패'라 부르며 부들부들 떠는 것만 봐도
우리에게 '홍깡패'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준표 전대표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얄팍한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와 국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를 대신해 총칼 맞고 싸워주고 지켜줄 인간무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군대. 기무사. 국정원. 검찰 경찰이 다 무장해제. 식물인간 상태, 민노총. 빨갱이 좌파 정권의 시녀가 되어버린 지금,
마지막 남은 '가장 강력한 인간무기'가 홍준표라는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북정권의 '홍깡패' 소리가 이리도 든든함을 주는 것을 보니
저 역시 그 동안 국민의 한사람으로, 가족지키는 평범한 사람으로,
말 못할 불안함과 두려움에 눌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롭고 강한 희망의 길' 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ㅡ《뉴JP와 네이션 리빌딩》 ㅡ
오늘 홍준표 전대표의 정치복귀 선언으로 정치권이 요란했습니다.
정의당은, 정의당의 정신이라 할수 있는 고 노회찬 의원의 정치자금법위반 의혹과 자살 사건을 이미 다 잊은듯, 말본새의 가볍기가 깃털보다 더 했고.
바른미래당 역시, 보수 분열의 한축으로서 더이상 갈데가 없어 국민의당과 손 잡는 최악수를 두고 좌파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국당 해체'에 앞장서 달라는 참 안쓰러운 비아냥을 했습니다.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공당의 공식 논평이 이게 뭡니까.
이것이 정치판 양아치들의 수준입니다.
국민은 절박한데 이들은 아직 살만한 모양입니다.
문재인정부는 한마디로 '거짓말' 정부입니다.
문정부는 진보도 무엇도 아닌, 정체불명의 급진좌파로 이 나라의 안보. 외교. 경제. 교육. 법치. 사회 전반에 걸쳐서 이 나라 주인인 국민의 동의도 없이 대한민국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법치주의를 뿌리째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부질 없습니다.
뉴JP와 네이션리빌딩은, 이 나라 근간을 뒤흔드는 반국민적 권력의 횡포를 막겠다는 사람은 누구라도 함께 해야하는 중차대한 과제입니다.
국민이 위임하지도 않은 영역까지 건드리며 나라를 뒤흔드는
'좌파 광풍'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속은 '이게 나라냐!' 를 외치고 있습니다.
'프레임과 이미지'로 기생하고 짓누르는 좌파 광기를 물리치고
바르고 강한 대한민국의 정신을 다시 제대로 보여주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여당 대표께서 '보수 궤멸과 좌파 집권 50년'이라고 김정은 앞에서 약속했지요.
우리 아이들이 고스란히 누려야할 이 나라 모든 유산을
누구 마음대로 통째로 갖다바치게 두시렵니까.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권력에는 본때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뉴JP와 함께 우리 모두가 전사가 되어야 합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jdtime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