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한국 쉴드큐어가 발행한 암호화폐 아이디코인(ID)이 이달 28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BCoin)에 상장된다.

비코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코인슈퍼의 계열사로 모바일 앱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달러가 기본 통화다. 아시아를 발판으로 세계 거래소 시장 확대를 노리는 비코인은 쉴드큐어 뿐만 아니라 유망한 국내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신원인증정보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인 쉴드큐어는 생체인식보안분야 기술을 적용한 전자지갑과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태봉 쉴드큐어 대표는 “지난달 바이맥스(BIMAX) 상장 이후 두 번째 상장”이라며 “일본 영국 등 국가별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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