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19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70개소 선정 및 발표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어촌을 해양레저와 휴양지 등으로 전환하는 식의 혁신성장을 돕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이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9월 사업대상지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공모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최종 사업을 전개할 전국 7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0개 대상지는 해양레저형 9개소와 국민휴양형 17개소, 수산특화형 9개소, 재생기반형 5개소, 복합형 30개소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1개소, 인천 5개소, 울산 1개소, 경기 1개소, 경남 15개소, 경북 5개소, 전남 26개소, 전북 5개소, 충남 6개소, 강원 2개소, 제주 3개소다.

사업비는 총 7000억원(국비70%·지방비30%)으로 개소당 평균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는 국비 172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에 2019년도 각 사업설계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촌뉴딜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종료 뒤 3년까지 각종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관계부처들과 협업해 ‘어촌뉴딜300 후속조처 추진방안’도 마련, 이달 중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할 할 계획이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성장잠재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며 낙후된 어촌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자립적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선정된 70곳 명단.(해수부 제공)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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