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공) 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한화건설 제공) 2018.12.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화건설이 거제시 장평동에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817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 단지다. 장평동의 핵심부에 위치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장평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도 근접해 있다. 여기에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을 통해 ‘거제 빅 아일랜드’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내 조경의 경우 순환산책로, 잔디광장, 전용 텃밭, 과수원 등이 설치된다. 휘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도서관, 동호회실 등이 포함된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내부에는 남향 위주 구조와 파우더룸, 동선을 배려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층간소음재와 300mm의 벽체를 사용해 소음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라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장평동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분양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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