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주관 '제39회 서울무용제' 폐막…최종경연서 리케이댄스 '안녕' 우수상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된 '제39회 서울무용제'가 4일 폐막했다. (한국무용협회 제공) 2018.12.6/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된 '제39회 서울무용제'가 4일 폐막했다. (한국무용협회 제공) 2018.1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한국무용협회는 지난 10월 23일 개막, 40여일간 진행된 '제39회 서울무용제'가 지난 4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서울무용제는 '모두가 춤추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주제로 한국 창작무용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다. 올해 무용제에는 약 800여명의 무용수와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폐막식 및 최종경연에서 리케이댄스의 '안녕'(안무 이경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경은 안무가에게는 안무상이 수여됐다.

최고무용수 여자부문은 라만무용단의 김미애, 남자부문은 신은석 Ss발레단의 이우진이 수상했다.

한국무용협회 관계자는 "올해 경연대상 부문 참가작들은 각각 개성있는 색깔로 무대를 꾸몄다"며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예술인들이 대거 참가해 안무가와 무용수들이 함께 성장하고 영향을 받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국무용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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