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흥해하수처리장에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7이리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까지 33개 단체에서 2,589명이 흥해하수처리장을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보다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견학신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견학신청 및 이용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과정 및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하수처리 현장견학(하수유입과정~생물반응조~침전과정~최종방류과정) 후 생태학습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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