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올리브영 등 내달중 할인 판매 진행

(Pixabay 제공) 2018.11.30/그린포스트코리아
(Pixabay 제공) 2018.11.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백화점과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등 유통업계가 연말 세일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진행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듀퐁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가격에 판매하고, 천호점에서는 아웃도어 패딩‧슈즈 특가전으로 20개 브랜드 상품을 30~60% 싸게 판매한다. 

미아점에서는 노스페이스‧블랙야크‧K2‧밀레‧아이더 등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5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롱패딩 대전’을 연다. 판교점에서도 톰보이‧베네통 등 20여개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40~6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달 16일까지 ‘2018 메가세일(MegaSale)’을 진행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패딩, 코트, 부츠 등 겨울 아이템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H&B 스토어들도 연말 세일에 동참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까지 인기상품을 최저가 또는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피지오겔’, ‘클리오’ 등이 있다. 

세일기간 동안 ‘오늘의 특가’로 추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에만 한정 판매되는 ‘기획상품’도 만날 수 있다.

GS리테일의 랄라블라도 다음달 6일까지 최대 70%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랄라블라는 매일 다른 2~3개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며 1000원~1만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하는 ‘균일가 존’도 마련했다.

롯데의 롭스(LOHB’s)도 다음달 6일까지 총 8000여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바이오더마, 라로슈포제 등 기초 화장품부터 키스미, 페리페라 등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다. 매일 다른 3~11가지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예스딜’과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브랜드 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는 12월 한 달간 매일 오전‧오후 12시마다 ‘초특가 12시딜’을 진행한다. 12월 1일은 나스 립스틱으로 총 1000개를 개당 1212원에 판매한다. 12월 2일에는 아이패드 6세대 32G 100대를 12만1212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뿌링클, 일리 커피머신, GS25 상품권 등이 준비됐다. 자세한 상품은 다음달 6일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티몬도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티몬데이’를 운영하며 명품가방 등 전 품목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매 시각 30분마다 각 카테고리별 최대 50%의 할인쿠폰도 선착순 증정한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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