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7일 인천 효성동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2018.11.28/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7일 인천 효성동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2018.11.2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서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벽화로 전하는 지역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효성동 일대 골목길 외벽 약 25미터에 동식물, 아이 얼굴 등을 벽화로 그려 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둡고 음침했던 골목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좋아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환경공단은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에도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에 주최하는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연 환경공단은 오는 30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임직원 물품기부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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