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분야 37명 채용에 565명 접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고현준 기자] 37명을 채용하는 제주특별자치도 2018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시험에 총 565명이 지원,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감된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은 관광지 매표 분야(채용인원 5명)가 46.2대 1로 가장 높고, 평균 15.3대 1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12월 1일 필기시험(한국사,사회 2과목)과 12월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공무직 채용시 필기시험 또는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응시분야별 경쟁률. 괄호 안은 채용인원이다.

△ 도로시설물 관리 (3) 16.3 : 1 △ 의료급여관리 (1) 25 : 1

△ 청사 청소․정비 (5) 6.8 : 1 △ 종묘․포장 (6) 17.5 : 1

△ 감자조직배양 (1) 3 : 1 △ 정수장 관리 (1) 15 : 1

△ 하수시설 관리 (3) 5.7 : 1 △ 관광지 매표 (5) 46.2 : 1

△ 문화재 안전경비 (4) 7 : 1 △ 한라산 안전 구조 (1) 6 : 1

△ 가축인공수정 (2) 2.5 : 1 △ 추자도 양식 연구 보조 (1) 4 : 1

△ 유기동물 보호관리 (4) 10.8 :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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