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술대상 수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케이비에프(대표 김진우)가 친환경기술대상을 차지했다.

2011년 설립돼 현재 경기 화성에 위치한 케이비에프는 친환경 생분해성 PLA 발포시트를 세계 최초로 양산화해 해외수출에도 성공했다.

케이비에프 발포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식물 유래의 생분해성 PLA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생분해성 PLA 발포시트와 발포 성형 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또 제품 조성 중 98% 이상을 100% PLA로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생분해 및 퇴비화 관련 세계적인 인증 'ASTM6400'과 'Cedar Grove'를 획득했다.

현재 케이비에프는 미국에 PLA 발포 성형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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