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경영대상 수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친환경경영대상을 차지했다. 

매일유업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으로 건강한 먹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오가닉서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지구를 보존하고 가꿀 수 있다는 가치 전달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가닉서클은 유기농 퇴비 등으로 자란 목장 목초지 풀을 먹고 자란 젖소들이 다시 섬유질 많은 분뇨로 유기농 퇴비를 만드는 건강한 순환고리를 말한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으로 마련된 숲 조성기금으로 서울 송파구민들과 함께 ‘참여로 다시 만든 숲’을 만드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했다.

‘그린팟 화분전’도 열어 자연 순환에 동참했는데, 이는 생활 속에 쉽게 버려지는 물건에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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