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랑 이모티콘을 제작해 14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한국환경공단 제공)2018.11.14/그린포스트코리아
환경공단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랑 이모티콘을 제작해 14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한국환경공단 제공)2018.11.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보전 메시지를 담은 스마트폰용 ‘함께해요 환경사랑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해 14일부터 2주 동안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이모티콘은 한국환경공단 마스코트인 ‘푸루’와 ‘그루’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들을 표현했다.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이모티콘이 표현하는 내용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기자동차 충전 △소등생활화 △에코백 사용 △물절약 △온(溫)맵시 △과대표장 금지 △적정온도 유지 △개인컵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등의 환경보전 등이다.

‘함께해요 환경사랑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한국환경공단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소진 시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 친구로 등록되어 있다면 14일 오후 2시 일괄적으로 자동 제공된다.

내려받은 이모티콘은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활 속에 환경사랑 실천에 대한 말과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환경사랑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며 “이모티콘에 담긴 메시지가 꼭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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